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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발견된 여대생 주검…"남친 많았다" 수사 허탕, 동창의 뜻밖 증언
 글쓴이 : [色안기부鬼]
조회 : 172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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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발견된 여대생 주검…"남친 많았다" 수사 허탕, 동창의 뜻밖 증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buckbak@news1.kr

2004년 사건, 기사는 오늘 자

A씨가 여고시절 1학년 담임이었던 윤리교사 김모씨(1964년생)와 "사제지간 이상의 사이였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는 것.

(중략)

경찰이 이를 토대로 추궁하자 김 교사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건 맞다"라면서도 "뒷자리 혈흔은 성관계 때 생긴 것"이라고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다.

하지만 최씨가 실종된 1월 6일과 7일 사이 행적에 대해선 '기억이 없다'는 식으로 진술을 회피했다.


김 교사는 재판에서 거듭 억울함을 주장했으나 1심과 2심은 "피고의 진술이 왔다 갔다 하는 점, 피고인 차량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된 점 등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인정할 만하다"며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http://www.news1.kr/articles/?5310417
산속에서 발견된 여대생 주검…"남친 많았다" 수사 허탕, 동창의 뜻밖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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