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신하균이 유쾌한 시트콤으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극본 유병재, 연출 김혜영) 측은 1일 공개일을 확정했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이날 메인 포스터도 오픈했다.?

‘유니콘’은 K-스타트업 분투기를 그린 시트콤이다.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이야기다.?

포스터에는 ‘맥콤’ 크루들의 모습을 담았다. 신하균은 검지를 들어 활짝 웃고 있었다. 주의를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반면 크루들은 상반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원진아는 ‘일잘러’ 애슐리를 맡았다. 스티브가 벌려놓은 일의 뒤처리를 담당한다. 포스터에선 허공을 바라보며 지친 표정을 지었다.?

다른 크루들도 제각각 다른 개성을 전했다. 이유진(제이 역)은 전화 통화를 하며 딴청을 피웠다. 김영아(모니카 역)는 셀카를 찍고 있었다.?

여기에 “모두가 노(NO)라고 할 때 난 예스(YES), 이것이 바로 K-스타트업”이라는 카피를 적었다. 독특한 스타일의 유머를 예고했다.?

JTBC ‘멜로가 체질’,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한다. 대본은 유병재 작가가 썼다. ‘유니콘’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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