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리꾼이 형편이 어려운 지인이 성공적인 심장 이식 수술과 동시에 병원비를 지원해준 인물의 정체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인이 심장이식 수술 받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친한 지인 A 씨가 상당한 금액에 달하는 병원비와 수술비를 후원받게 되었다며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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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평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웠던 A 씨가 다행히 아무런 걱정없이 심장 이식 수술과 비용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후 후원자를 알게 된 작성자는 방송인 유재석이었다고 밝혔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그는 '돈을 벌어서 저렇게 써야 하는 구나'라며 '이런 미담은 좀 퍼져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재석은 연예계에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이른바 '미담 자판기' '키다리 아저씨'라고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