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를 가장해 헤어진 연인을 유인하고 목 졸라 기절시켜 차량에 감금한?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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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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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12월?24일 오전?10시?30분쯤 구리시 수택동의 한 주차장에서 옛 연인인?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차량에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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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린 상품 판매 글에 구매 의사를 밝히며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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