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단화 짱!

p37



질기고 아름다운 / 원군 오다



제346화 오지 않았을 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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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밤 / 산족 방문! 그 진상은…!?



신: 산족의 원군!?



정: … 어어



정: 함양을 떠날 때 산왕 양단화의 근거지에 전령을 보냈다 / 하지만 / 성엔 산족 군대의 모습은 없었던 모양이다 / 산계 북방 깊은 곳에 대원정을 나가 있었다



p39



전령(?): 이런 바보같은… / 우리의 전갈이 유일한 희망이었는데…



산족노인: 그건 곤란곤론 / 하지만 양단화도 북의 대세력 카방코와의 일대 결전 한복판이야



산족노인: 시기가 나빴어 포기해라 / 갸하하하



신: 그 늙은들이…



정: 장로들은 일단 전령을 보내준다고 말한 모양이지만 그것도 의심스러워



정: … 게다가 / 만약 전언이 도달한다해도 산계의 패권을 다투는 대전 한복판에서는 원군은 무리다 / 이쪽으로 급히 달려오게 되면 그들의 그때까지의 전적과 희생은 전부 사라지게 된다



p40



신: … 그런가 / 그게 창문군이 말했던 확인하지 못한 '8일'인가…



정: 그렇다 / 얘기 들은 원정지에서 최까지의 행군을 계산한 일수 / 그게 8일이다 / 하지만…



신: 정…



p41



신: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 그놈들이 / 오는지 / 안 오는지



정: 나는



p42



꾹



p43



정: 그것도 7일에



신: 나도 생각했었어 / (꽉) / 와줄거라고



p44



타지후: 늦어버렸나?



바지오: 아니, 간신히. 아직 성벽 위에 진군이 있다



��멘: 당연하지 끝나버리면 되냐 우리는 전부 버리고 와준거라고 / 그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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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 막장이네 우리 여왕도…



양단화: 뭐라고?



p47



이목: 설마…



이목: 적습!! / 서쪽 산등에 적이 있다 /전군에 급보를 보내라



조군: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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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군: 어서 무기를 버려라



진군: 전부 헛된 일이…



조군: 무기를 … / 응?



p49



바지오: 좌측 겐마족도 배치를 끝냈습니다



타지후: 우측 신바족도 마찬가지



이목: 안돼 시간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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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단화: 전군 / 피의 축제다



p52



미평: 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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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산족의 급습을 처음 받은 것은 서쪽에서 포위진을 구성하고 있던 부대였다



조군: 뭐, 뭐가 일어나고 있냐 / 비켜 / 그어 이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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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군: 원군이다- / 기마의 원군이 조군을 무찌르고 있다고!! / 에? / 에?



진군: 굉장한 수다 / 굉장한 수의 / 흑 / 원군이 / 흑 / 원군!?



진군: 승, 승상



창문군: 진… 진짜로 와주었는가 / 산족이여 / 그흑 (짝)



우측설명: 진왕의 요청에 응해, 기적의 동맹군이 합종군의 모퉁이를 깼다. 환희의 최, 이제 역전인가!?



하단설명: 다음화 휴재합니다. 30호(6월27일 발매)에서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