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대본에 멘트한거군요~

본문 지우는것보다 내막을 알수있게 놔두겟습니다~

시청률 올릴려고 어린 학생들한테 못 할 말 시키는 피디가

쓰레기네요~

이런 글 올려도 되는 지 모르겠어요.

안되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방금 친구한테 전해 듣고 급하게 인터넷을 켰는데요..

아.. 어디서 부터 말해야할지..

우선 결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시키는대로 했다"입니다.

알싸나 쭉빵 하시는 분들 계시면 혹시 이 해명을 전달해 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제가 커뮤니티라고는 엽혹진과 안밤밖에 안하는지라

엽혹진에 올리게 됐습니다ㅜㅜ 아직 여기엔 그 글이 올라오지 않았네요ㅠㅠ

이게 무슨일이냐면요ㅜㅜ

글 제목이 '10대와 20대 여자들이 보는 남자의 기준'인가 그럴거예요..

그 영상을 찍게 된건 친구가 방송쪽에서 일을 해서 부탁을 받게 된 거 였구요.

인터뷰 잠깐 하면 몇만원 준다길래 당시 그냥 용돈이나 벌어볼까하고 하겠다고 한거 였어요..

그냥 제 생각 말하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그쪽에서 확실히 원하는 방향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인터뷰도 아니었고ㅜㅜ

하다보니 너무 요구하는 방향이 된장녀스러워가지고ㅜㅜ
최대한 안그렇게하려고 해도 PD님 성에 안차니까 자꾸 멈추고 다시하라고해서
빨리 끝내고 집에 가자는 생각으로 했어요ㅜㅜ

연봉 5천 말도 안되죠 진짜ㅠㅠㅠㅠㅠ

부탁한 친구 입장도 있으니 촬영준비 다 된 상태에서 박차고 나올 수도 없었고...ㅜㅜ

캡쳐에 나온 사람 중에 정말 그런 마인드 가진사람 한명도 없습니다..ㅠㅠ

방송을 안봐서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업이름 같은것도 삐처리 할테니 마음대로 말하라길래

그냥 세명중 한 명 이름으로 기업이름 지어내면서 있지도 않은 회사이름으로 말했어요..

학교도 마찬가지이구요.. 소개팅 상대남도 허구로 지어낸 인물입니다ㅜㅜ

알싸가 원 출처고, 쭉빵에 스크랩되어 올라간게 인기글 목록에 있던데..

혹시 전달 가능하신 분 계실까요.. 부탁드립니다.... ㅜㅜ

정말 후회되네요....

방송 나가기 전 카톡내용도 첨부합니다.

+ 이 글 그대로 가져가셔도 좋지만 일이 더 커질것이 우려됩니다ㅜㅜ

만약 그 캡쳐글을 보시게 된다면 댓글에 사실을 말씀해 주시거나

삭제 요청 부탁드립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