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스킵~

(원본글 내용 추가했습니다)

오늘 진짜 오래간만에 블박에 대고 욕을날렸내요~~~

때는 바야흐로 2013년6월10일!!

일하로가기위해 자주가는 회사근처 싼 셀프주유소 들려 주유하고 보니 아침에 닭둘기들이 테러한 흔적이 너무 많아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내부써비스5000원 싸죵~~)

당시 재앞에는 엔터프라이즈와 오피러스 가 있었고 엔터프라이즈는 막 세차를 시작하던참이었습니다.

자동세차가 차한대당 50초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앞앞에있던 엔터프라이즈가 나가고 뒤에있던 오피러스가

자동세차를 시작했고 오피러스가 반정도 통과했을때 재차가 세차를 시작했습니다..근데..그런데...

재차가 반정도 통과하고 나서 더진행이 안되고 멈춰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앞에 오피러스가 안빠져나가는거였습니다

한 1분정도 기다리니 오피러스가 옆으로 빠지길래 다시 새차는 진행이되었고 전 내부 세차

(내부라해봤자 주유소자동세차라 내부발판과 시트 쪽 청소기와 에어로 클리닝해주고 향균 소독 뿌려주는게다임)

를 받기위해 엔터프라이즈 뒤에 섰습니다. 이때가 11시29분 당시 엔터프라이즈는 내부 클리닝이된상태고

향균 작업을 하고있었 습니다

드디어 이때 김여사님의 진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김여사가 어린아르바 한테 뭐라뭐라 막 호통을 치더니 또뭐라뭐라 하더니 급기야

청소기를뺏어 트렁크를 청소하기 시작합니다...뭐..뭐하는 짓인교~~~

트렁크는 주유소 오른쪽에 셀프청소기와 공간이 따로있는데 말입니다...

급기야 지트렁크에있는 쓰레기를 막 바닦에 던지는 겁니다...

한참을 기다리던 전 참지를못하고 한번 살짝 빵빵 을 시전 합니다...

..............우리의 김여사 쌩깝니다...-,.-

전 의지의 한국인 시간이 얼마안지나 한번 더 빵빵을 시전해 줍니다...

그러더니 김여사 뒤를 돌아보더니 하는말....

"왜, 빵빵 거리고 지랄 이야...."

헐~~~~~~~~~

미안해요 이래도 뭐라한소리 할까말까 인데...

김여사님께 저도 뭐라뭐라 했지만 우리에 김여사님 역시 개념 말아드신듯 트렁크 쓰레기 투척하며 꿋꿋이 청소합니다..

내려서 욱할려는 찰라 주유소 사모가 오더니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김여사 주유소 사모의 말도쌩까고는 지할꺼다하고 마무리짓고나가내요...

이때김여사 나간시간 11시35분....

세차시작한 시간이 11시25분 ..

김여사만행 찍기시작한시간이 11시29분...

나간시간이 11시35분...

ㅅㅂ 김여사 자동세차 를 10분 동안 쳐하고갔내요... 김여사땜시 뒤에 차가 3대나 밀려있었음...

ㄴㅁㄹ 차도 좋은차 비엠이나 벤츠 아우디 도아니면서.. ㅅㅂ

(비엠이나 아우디 벤츠라도 열받을껀데 똥차따위로 저러니 더열받는다는거임..)

여튼 김여사 땜시 모처럼 블박앞에서 폭팔했내요...

담에 만나면 오물이라도 투척해줄까 합니다...ㅅㅂㅂ

추가덧글

참고로 나중에 세차아르바 한테 물어보니 세차비도 끝나고 줬답니다
이유인즉 대충할까봐.... 뒷트렁크 안해줄꺼면 세차비 깍아달라고까지했답니다..ㅅㅂㅂ

오죽했음 주유사모가 와서 뭐라고해도 귓구녕에 x을 밖았는지 쳐듣지도 대꾸도안하고 지할꺼 다하더이다.. 주유사모도 왕년에 노셧던분인지 따라다니면서 계속 뭐라고 했지만 김여사 쌩깜.. 결국 주유사모 폭팔해서 세차비 받고 가시면서 화내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