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명의 한국 도둑들이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서 불상 2점을 훔쳐옴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각기다른 두 불상

알고 보니 이 불상은 신라시대때의 불상으로

일본 국가지정 주요 문화재로 등록되어있는 동조여래입상과

지방문화재로로 등록되어있는 관세음보살 좌상이었음

돈으로 따지면 가치를 측정하기 어렵고

국내에서도 바로

국보급으로 지정될수 있는 불상이었음

일본측에서는 반환을 요구했지만 ..

그 요구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국내서산 부석사가

관세음보살 좌상은

약탈되어

일본에 건너 간것이라며

돌려주면 안된다고 한것

ㅇㅇ

이로 인해 부석사 측에서는

일본관음사로 찾아갔는데

관음사측에서는

만나주지 않았고 관계만 악화됨

또한 한국자체에서 사건을 너무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말함

그러나

일본에 있는 우리문화재 환수에 힘쓰고 있는 문화제 자리 찾기 대표는

대마도 불상사건을 확대하는건 일본이라고 말하는데..

ㅇㅇ

이러한 상황에서 2014년 11월 또한번 대마도에서 한국인 절도단에 의한

불상 도난 미수사건이 일어나자

상황이 악화되었는데..

한국인절도단에 의한 불상 절도 사건이

일본의 아베 내각의 우경화

정책과 맞불려 일본에 혐한의 빌미를 제공했고

한국정부측도 한일관계에서 국민감정을 고려해야하는 상황에서

정치적인 문제까지 더해져 신속 객관적인 대체를 할수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것

이에

전문가들은

우선 2개의 불상을 분리해서 생각할필요가 있다고 말함

동조여래입상의 경우

좌상과 달리 소유를 주장하는 쪽도 없고

특별한 자료도없기에 돌려주는것이 옳다는것

다만

금동관세음보살 좌상의 경우

전문가들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함

현재 한국 문화재청 수장고에 보관되어있는 불상들은

가처분 상태

즉 일본 관음사로의 반환이 잠시 보류된 상태 인데

부석사측에서 본격적으로 소송을 제기하여

약탈된 문화재임을 증명하거나 민사적으로 합의가 없는한

가처분 기간이 끝나는 2016년 2월 불상을 되돌려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