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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커피매냐
 조회 : 1,222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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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은?
미식축구는 총 4개의 쿼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쿼터는 15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4쿼터 안에 승부를 내지 못했을 때에는 15분짜리 연장전에 돌입한다.
연장전은 선,후공을 다시 정하고 진행되는데, 최근에 연장전 규칙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필드골이든 터치다운이든 득점만 하면 그대로 종료가 되었지만, 규칙이 바뀐 이후에는 선공팀이 필드골을 성공시켰을 경우, 후공팀에도
공격기회를 부여하며 이 때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필드골을 성공시켰을 때는 다시 공격권을 넘겨준다.
이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 처리가 된다.
■득점은 어떻게?
미식축구의 득점방식은 크게 필드골과 터치다운, 그리고 세이프티로 나뉜다.
필드골은 매우 간단하다.
경기장 끝에 있는 노란색 골대로 공을 차서 넣으면 된다. 필드골은 3점이다.
터치다운은 경기장 양 끝에 있는 엔드존으로 공격팀이 공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득점으로 인정되는 방식으로, 6점이다.
터치다운에 성공하고나면 공격팀은 보너스를 얻게 된다. 이 보너스 공격에서 필드골을 성공하면 추가 1점, 터치다운을 성공하면 2점이 추가된다.
보통은 거의 100%성공하는 필드골을 시도한다. 세이프티는 ‘자책골’의 개념이다.
공격팀이 자신들의 진영 엔드존에서 공을 소유한 채로 그라운드에 다운되었을 때 성사되는데, 이 때는 상대방에게 2점을 주게 되며 추가로 공격권까지 넘겨준다.
이 때 공격권을 넘겨줄 때는 자신들이 득점한 이후 때처럼 자신들의 진영 20야드 부근에서 킥을 차게 된다.
■공격은 어떻게 계속되는가?
미식축구 공격의 목적은 일단 10야드를 전진하는 데에 있다.(물론 최종 목적은 득점을 올리는 것이겠지만) 공격팀에게는총 4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4번의 기회 안에 10야드를 전진해야 한다.
10야드를 전진하지 못하면 공격권을 넘겨주어야 한다. 하지만 10야드를 전진하게 되면 다시 4번의 공격기회가 주어진다.
이걸 퍼스트 다운이라고 부른다.
중계를 볼 때면 방송국에서 어디까지 전진해야 퍼스트 다운을 갱신하는 지를 보여준다.
매 플레이는 타임아웃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25초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공격기회는 down이라는 용어를 붙여서 표현하는데, 두 번째 공격이면 2nd down, 세 번째 공격이면 3rd down, 이런 식으로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세 번째 기회 안에 10야드를 전진하지 못하면 4번 째 공격에서는 상대방에게 공을 차주며 공격권을 넘긴다.
이는 상대방이 되도록 자신들의 진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공격하게끔 만들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만 4쿼터 말미에 점수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같은 경우에서는 4번째 공격에서도 공을 차주지 않고 공격을 할 때도 있다.
이런 플레이를 ‘갬블(gamble)’이라고 한다.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왜 뻥 차는 거야?
앞서도 언급했지만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넘겨줄 때는 되도록 멀리서부터 공격을 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공을 멀리 차주는 것인데, 이 때 공을 차서 넘기는 것을 ‘펀트(punt)’라고 한다.
펀트로 넘겨준 공이 엔드존을 넘어갈 경우에는 공격팀이 자신들의 진영 20야드부터 공격을 시작한다.
이런 경우가 하나 더 있는데, 간혹 펀트를 잡은 선수가 뛰지 않고 손을 흔드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뛸 의향이 없다는 표시로 이 때도 20야드 지점부터 공격을 시작한다.
펀트는 보통 멀리 차는 게 기본이지만 예외의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시간이 1분대 정도 남은 시점에서 우리 팀이 지고 있다.
그런데 공격권을 넘겨줘야 하기 때문에 펀트를 차야한다.
이럴 때는 자신들이 공격권을 가지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펀트가 아닌 ‘온사이드킥’을 시도할 때가 있다.
온사이드킥이란 공을 멀리 차지 않고 살짝만 차서 공이 통통 튀게 만든 상태에서 냅다 뛰어가 어떻게든 공격권을 잡고자 할 때 시도하는 플레이이다.
물론 그래도 넘겨받는 쪽이 잡을 가능성이 훨씬 크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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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팀은 디펜스,오펜스,스페샬 이렇게 세팀으로 구성돼있으며 각팀 각선수를 칭하는 명칭과 고유의 등번호 역활등을 비롯해 파울과 관련된 룰외에도
이 스포츠의 룰이 꽤 복잡합니다.
본토 팬들조차 완전히 숙지하기가 힘들정도로 말이죠.
(매년 룰이 보완되고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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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을 알고보면 정말 재밌는 N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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