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3511674&cpage=15
막상~자기는 그 공부하는 친구 위해서 공부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거나 따로 연락해서 만난 친구는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사실~
수험생들이 "시간"이 없어서 친구들을 안만나는게 아니죠 .
공부하는 처지가 조금 서글프기도 하구, 취업해서 돈 버는 친구들에 비해서 자괴감도 느껴지기도 하구....
그래서 그런 친구들 만나면 "감정적 소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안 만날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공부하는 사람들~ 연락 끊었다. 모임에 안나온다. 뭐 마음 독하게 먹었다 해도..
막상 공부하는 곳에 찾아와 밥이라도 한 끼 사주는 친구들....엄청 고마워합니다. 그만큼 정에 굶주린 친구들인지라....
그래서....그런 친구들은....시간이 엄청 흘러도 잊지 못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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