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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비싼 차를 선물로 받았는데.. 바람 피는 거 눈 감아줘야 할까요?
 글쓴이 : SUPERMAGAZINE
조회 : 3,395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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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편이 여주한테 
죤나 비싸고 개쩌는 자동차를 선물해준다
이 자동차는 100% 안전한 자동차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한다ㅅㅅ
 
 
 
 
 
 



거의 아이언맨 
자비스급의 천재보스 자동차라는..
완전한 대화도 가능하구여
 
 
 
 
 



스마튼폰 연동까지 되고
잠깐 슈퍼 가서 뭐 사는데
누가 차에 접근하면 차가 알아서 지랄해줌ㅋㅋ
여주 표정ㅋㅋㅋㅋ 존나 뿌듯^-^!
 
 
 
 
 
 
 
 
 
 



"주인님은 55kg 입니다."

"그..그만!!"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 줄 필요없는 
몸무게까지 다 알려줌ㅋ
 
 
 
 
 
 



"다른 사람들이 이 차에 탄 적 있어?"

여주는 문득 궁금해져서
자동차한테 저렇게 물어보는데
몸무게 데이터가 4개나 뜨는거임ㄷㄷ
 
 
 
 
 
 
 
 
 
 



"이건 남편이고..
이 마른 여자는 누구지...?"

근데 어떤 여자로 추정되는
몸무게를 확인하고 기분이 나빠짐
남편시끼가 저번에
 차 끌고 간게 생각나구여ㅇㅅㅇ....ㅎㅎ
 
 
 
 
 
 
 
 
 
 



"앱 깔아 놨거든?
그니까 그거 애기한테 주지마~"

출장 간 남편이랑 대화 중~
여주는 애기 데리고
 시엄마한테 가고 있었다는
그런데...
 
 
 
 
 
 
 
 
 
 



"어디야?
또 공항 근처 호텔이야..?"

영통하던 중에 비행기 그 그 
우우웅~ 소리가 들림
뭔가 괜히 기분이 안좋아져서...
남편이랑 바람 피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친구한테 전화를 걸게 됨
 
 
 
 
 
 
 




"뭐 하는 거야..?"

아니나 다를까 친구냔도
존나 호텔?에 있는 듯
옆에 있는 어떤 남자랑 장난치는 중
도대체 왜 저 상황에서 전화 받는지..ㅠ
 
 
 
 
 
 



"너 체중이 몇이야?"

"그건 왜?"

"너.. 거기 어디야???"

몸무게를 물어보는 와중에
존나..????????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가 들림...!!!!
시발!!! 이건 빼박 바람 아니냐고
 
 
 
 
 
 
 
 



여주는 존나 빡돌아가꼬
시엄마네 가던 길에서 차를 돌려서
남편이 있는 곳으로 떠나게 됨
 
 
 
 
 
 
 
 
 



가는 길인데 존나 긴장되고
빡쳐서 담배를 한대 피우게 되는데
자동차가 또 연기? 감지해서
지랄 지랄 하는거임 막 차 문 다 열리고 난리남
 
 
 
 
 
 
 
 
 
 
 


"괜찮아? 미안 아가야.."

아기도 엄마도 놀랐다는
잠깐 아가 달래 줄라고 고개 돌렸는데..
그러다가 사슴?을 치게 됨ㅠㅠ
 
 
 
 
 
 
 
 





"괜찮아? 미안 아가야.."

아기도 엄마도 놀랐다는
잠깐 아가 달래 줄라고 고개 돌렸는데..
그러다가 사슴?을 치게 됨ㅠㅠ
 
 
 
 
 
 
 
 



여주가 깜짝 놀라서
사슴 시신을 처리하는 와중에
애기가 시발..ㅠㅠㅠㅠ
핸드폰 가지고 놀다가 그만..ㅠㅠㅠㅠ
자동차 완전 잠금 버튼을 누름..
 
 
 
 
 
 
 
 
 
 
 



"안돼!!!! 안돼!!!!!!!"

자동차가 
완전 폐쇄 되는 경고음에
여주가 겁나 놀라가지고 뛰어옴
 
 
 
 
 
 
남편한테 비싼 차를 선물로 받았는데.. 바람 피는 거 눈 감아줘야 할까요?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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