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F 50 PA+++' 무슨 뜻일까?
SPF는 UVB 차단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로 SPF 1당 15분 정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F가 50인 제품은 약 750분을 의미하는 것이죠.
PA는 자외선 UVA를 막아주는 것으로 +가 많을수록 차단 강도가 높아집니다.
▲ 자외선 차단제 한 번만 바르면 될까? NO!
자외선 차단 지수는 시간이 지나 땀에 씻기는 등의 상황을 배제한 단순 계산이므로
높은 지수의 제품을 한 번 바르고 마는 것보다는 적정 지수의 제품을 여러번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흐린 날엔 안 발라주어도 될까? NO!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합니다. 유리창을 통과해서 피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흐린 날이나 실내에 있을 때도 반드시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 에센스/ 로션/ 크림 타입
가장 대중적인 타입으로 눌러서 짜 쓰는 튜브 용기에 담겨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쩐에는 끈적이거나 피부가 하얗게 들뜨는 '백탁' 현상으로 인해 사용을 꺼려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개선하고 쿨링, 미백, 주름 개선 등의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 무스 타입
가벼운 사용감이 가장 큰 장점인 무스 타입은 무스가 피부에 닿으면 촉촉한 수분 제형으로 변하면서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동시에 가져다 주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약간의 피부톤 보정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어요.
▲ 스프레이 타입
땀과 물에 강해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과 남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간편한 사용법과 가벼운 사용감이 장점이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자 하는 부위보다
넓은 부위에 분사되어 낭비량이 생기고 지속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뿌려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 쿠션 타입
쿠션에 묻어 있는 제형을 퍼프에 찍어 바르는 간편한 방식으로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 효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습니다.
같은 쿠션 타입이라고 해도 컬러나 발림성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 티슈 타입
자외선 차단제가 티슈에 적셔져 있어 피부를 닦아내듯이 사용하는 타입입니다.
티슈 타입은 휴대가 간편하고 자외선 차단이 필요할 때 마다 한 장씩 뽑아서 쓸 수 있어 편리한데요.
땀을 많이 흘려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기 쉬운 야외 활동 시 더욱 적합한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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