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와 등에 통증이 있다든지 묵지근하면 상당히 신경이 쓰이고 힘들어서 움직이기가 싫어진다. 이런 증상을 간단히 잠시나마 편하게 해주는 운동이 있어서 소개 한다.

손은 우리 몸의 경락이 모두 지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수지침 같은 대체의학이 생겨났고, 상당한 증거와 효과로 입증을 하곤 한다. 그렇다면 허리가 아프면 수지침에서는 어디에 침을 놓는가? 대부분은 장지손가락을 허리 부분으로 보고 여기에 침을 놓는다.

그런데 기어이 장지만을 고집할 필요성이 없는 것을 경험을 통하여 얻었으니 한 번 시험해 보시기 바란다.

허리가 묵직하고 아프면 손등을 한 번 만져조라. 손등의 가운데 부분, 그러니까 짱지의 손가락뼈와 맞닿아있는 장지의 뼈<손등의 중심을 지나는 뼈>의 손목에서 손가락까지의 1/4지점을 눌러보라. 틀림없이 다른 곳보다 더 아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부분을 두 손의 손등으로 맞닿도록 두들겨 보라.

특별한 운동이나 약을 먹지도 않았는데, 이곳을 두들기는 동안 허리부분의 아픈 증상, 무거운 증상이 사라지고 잊을 수가 있다.정말 그러는지 꼭 한 번 시험을 해보라. 주먹을 쥐고, 장지손가락의 뼈 1/4지점이 서로 닿도록 하고서 두들겨 주면 허리 부분의 통증이 순간적으로 사라지고 잊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곳은 우리 허리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 혹시 이곳이 허리의 대응점인지 몰라서 한 번 찾아보기로 하였다. 수지침의 교재에서 19~21까지의 상응점으로 기록 되어 있는 부분이다.

수지침을 놓거나 압봉을 붙여 주면 상당한 효험을 보는 자리라고 되어 있다.그런데 수지침을 가지고 다니기 쉽지 않고, 또한 압봉도 미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붙이기가 쉽지 않다. 그럴때에 그냥 간단히 두 손의 등을 마주 치기를 하면 바로 이러한 수지침이나 압봉의 효과를 누릴 수가 있는 고이다.

지금부터 혹시 허리가 아프거나 등줄기가 아프고 굽히거나 움직이기가 힘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손등을 마주하고 약간 힘을 주어서 약 20번쯤 두들겨 주면 등줄기가 시우너해지고 아픈 중상이 나이질 것이다.수지침에서도 이 부분을 등과 허리 부분의 대응점으로 보고 있으니 그만큼 이곳을 두들겨 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속는 셈치고 간단히 툭툭 두들겨 보면 생각기보다 시원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