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의 탄산과 설탕은 치아를 부식시킵니다. 한국 소비자원 정보를 참고하면 시판되는 에너지 드링크 중 당이 가장 많은 종은 38.6g이었고 최저는 0g이었어요. 평균적인 당 함량은 16.8g이었죠.

또한 카페인도 문제입니다. 에너지 드링크엔 최고 162.4mg 최저 1mg으로 평균 57.7mg이 들어있는데요. 기준치는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입니다.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에는 체중 당 2.5mg이 섭취 기준이라고 합니다. 만약 50kg 청소년이라면 하루 최대 섭취권고량은 125mg인거죠.

한 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카페인은 에너지 음료 외에도 초콜릿, 사탕, 커피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어요. 카페인, 방심하지 마세요. 높은 카페인은 몸 속 수분을 빼앗는다고 해요.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면 피부는 주름이 생기기 쉽죠.



2) 마가린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으로 가득차 있다고 합니다. 트랜스지방은 일종의 기형지방으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내죠.

체중 감량 전문가로도 잘 알려진 Dr. Tasneem Bhatia 내과 전문의는 마가린이 주름을 만든다고도 설명했어요. 또한 2001년 스웨덴의 연구에서 70세 이상 노인을 조사한 결과 마가린과 설탕 등을 적게 섭취한 사람이 주름이 적게 생겼대요.


3) 설탕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으로 가득차 있다고 합니다. 트랜스지방은 일종의 기형지방으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내죠.

체중 감량 전문가로도 잘 알려진 Dr. Tasneem Bhatia 내과 전문의는 마가린이 주름을 만든다고도 설명했어요. 또한 2001년 스웨덴의 연구에서 70세 이상 노인을 조사한 결과 마가린과 설탕 등을 적게 섭취한 사람이 주름이 적게 생겼대요.


3) 설탕

설탕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는 '당화반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당화반응이란 인체에 들어온 당 분자가 단백질이나 지방 분자에 달라붙는 화학 반응인데요. 세포막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세포를 죽이기도 하죠.


<남자의 밥상> 책을 참고하면 당화반응은 우리를 늙게하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설탕..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합시다. 오늘 저녁은 흑설탕 팩을 한번..?


4) 베이컨, 소시지

베이컨, 소시지, 햄 등의 가공육은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아황산염과 방부제, 그리고 많은 양의 소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빨리 늙는 걸 넘어서.. 빨리 죽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사빈 로르만 교수는 지난 2013년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등과 같은 가공육은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바이오메드 센트럴의학(BMC-Medicine)>에 실린 연구였죠.


유럽 10개국 44만여 명의 건강 관련 자료를 토대로 가공육 소비량과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는데 많이 먹은 사람이 심장질환 사망률이 72% 높았고 암 발병률은 11%가 높았다고 해요.




5) 튀김

약학정보원의 자료<노화와 헬스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참고하면 튀긴 음식을 많이 먹으면 동맥이 막히고 피의 흐름이 감소된다고 해요.

미용 전문 메디컬 병원의 이환석 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튀긴 음식 역시 당화반응으로 인해 피부를 손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치킨의 그 바삭한.. 부분이 당화반응으로 인해 생성되는 마지막 산물이라고 말했죠.. 그걸 먹으면..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고 주름지게 만드는 거에요..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 음식들이 많으네요..ㅠㅠ 어려보이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