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 에이브럼즈 전차 파워팩(엔진+미션) 교체 장면....
개스터빈 엔진이라 소리 들으면 끝내준다....파워도 작살이고..
물론 연비는 개판이라 공인연비는 1리터당 200미터 정도라고 함..사막의 모래땅인경우 이 연비는 더 떨어진다고..
하지만 이 전차의 곳곳에 연료통을 내장했기 때문에 주유 만땅후 400km는 뛴다고 함..
전차라는 물건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운행중 엔진고장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때를 대비하여 크레인을 장착한 구난전차가 이와같이 엔진을 교체한다..
한국 해병대 전차중대의 파워팩 교체 훈련 모습이다..
한국의 K계열 전차는 디젤엔진을 쓴다.. 물론 연비때문이다...
주로 혹한기때 전차 파워팩 교환 훈련을 종종 하는데...
쇠덩어리가 추운날씨로 얼어붙으면 그걸 만지는 사람도 다칠수 있고,
전차의 각종 부위나 부품도 쉽게 파손되기 때문에 이런 악조건하에 훈련을 실시하여
실전에 대비한다는 개념이다...
사진에 보이는게 파워팩(엔진+미션)인데 저거 하나가 5톤정도이다..
어디서나 파워팩 교환 장면은 비슷하다....
엔진과 미션및 동력장치가 하나의 모듈화 되어 있어서 유사시 걍 꺼내서 새걸로 교체하면 끝이다.
한국의 구난전차... 파워팩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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