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은 역사적으로 군사적으로 뗄 수 없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국입니다.오늘은 이 3개국이 자랑하는 최신형 전차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한민국의 K2-흑표

k-2 흑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차 중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드는 전차로 가성비로 따지면 그 어떤 전차보다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합니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대한민국 육군의 차세대 주력 전차로 K1 전차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했고 배치 중인 전차입니다.화생방 방호 능력이 좋아져서 양압장치를 갖췄고 수심 4.1m까지 도하가 가능해 한반도 대부분의 강을 별도의 도하 장비없이 도하할 수 있는 한반도에 적합한 형태의 전차입니다. 그 전 기종에 비해 표적획득 능력도 좋아지고 방어력도 좋아져서 생존성도 상승했습니다.

특히 표준교전거리에서 자신의 주포인 120mm 55구경장 활강포에서 발사된 K-279 APFSDS탄을 방어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므로3.5세대 중에서도 꽤 높은 방어력을 지니고 있고 화력을 살펴보면 국군의 최신예 날개안정분리철갑탄 K-279를 발포한다는 가정 하에, 관통력이 못해도 RHA 대비 2km 기준 700mm 중반 이상, 최대 800mm 초중반이라고 추정됩니다.

거기다가 고각으로 발사해 활강하다가 자체의 센서로 적 전차를 감지하면 낙하하여 상부를 공격하는상부공격 지능탄, 적탄에 명중 시에 장갑이 폭발하며 탄의 위력을 감쇄시키는 반응장갑 등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헬리콥터를 공격할 수 있는 탄종도 갖추고 있어서 전차의 최대의 천적인 공격 헬리콥터를 어느 정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K-2 흑표만으로도 장거리 대포 역할을 겸할 수 있어서 K-2 흑표의 큰 장점입니다.

2. 중국의 99식 전차

중국의 사실상 첫 제3세대급 MBT로 주포는 125mm 활강포로 자동장전장치가 탑재됐으며, 열영상 조준경 및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연동되는 디지털 탄도계산기가 장착되었고,복합장갑의 방어력과 1,200마력 디젤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한 대당 대한민국 돈으로 약 33억원 이는 미군의 주력전차인 M1 에이브럼스의 33% 밖에 안 되는 가격입니다.

전체 성능은 미국 및 러시아의 주력 전차의 2/3 수준.그래서 가격 대 성능비로 중소국가에게는 매력이 있어 잘하면미국, 러시아제 일색인 전차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뜰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3. 일본의 10식 전차

2008년 2월 13일 일본 육상자위대가 90식 전차의 후계차량으로 공개한 신형 전차로 돈먹는 괴물로 무시당한 90식과는 달리 베트로닉스, 기동성, 공격력, 꽤 괜찮은 장갑에 운반성까지 겸비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여 자위대 무기의 기대주로 등극한 전차입니다.

3. 일본의 10식 전차

2008년 2월 13일 일본 육상자위대가 90식 전차의 후계차량으로 공개한 신형 전차로 돈먹는 괴물로 무시당한 90식과는 달리 베트로닉스, 기동성, 공격력, 꽤 괜찮은 장갑에 운반성까지 겸비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여 자위대 무기의 기대주로 등극한 전차입니다.

10식 전차는 120mm 주포의 반동을 상쇄하기 위해 포탑에 액티브 서스펜션을 장착했는데 이 때문에 40톤급에 불과한 소형 체급에서

90식 전차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압포를 쓰면서도 차체의 흔들림을 거의 완벽하게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개발방향부터 "혼슈지형에 특화"된 전차라서 육상자위대의 주 활동영역인 일본 본토 내에서라면 운용하기 꽤 좋은 전차.

크기가 작아진 덕분에 대부분이 산악지형이고 산악지형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도시화된 혼슈 내 환경에서도 작전하기가 용이합니다.

따라서 10식 전차를 일본 본토에서 상대한다면 전술적으로 굉장히 골치아프다는 사실은 결코 부정할 수 없습니다.일본의 한 전차 전문가는

중국 99식 전차가 절대로 일본 10식 전차의 적수가 되지 못하고 일본 10식 전차 1대로 중국의 99식 전차 3대를 파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k-2 흑표와 비교된 부분에서는 분명 10식 전차도 뛰어나지만 k-2에게는 미치지 못한다는게 대부분의 미국 군사전문 매체의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