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준경 拓俊京.( ? ∼ 1144년)
고려시대의 무장이며 척씨의 시조임
역사서에 기록된 기록만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상 개인 무력으로 넘사벽을 달림
제2차 여진족 토벌
1104년 2월, 여진이 정주성을 침공했을 때,고려군은 함락 당하기 직전이었음
이 때, 척준경은 품계도 없는 하급관리인 별가(別駕) 직책이었음에도 총사령관 임간에게
직접 말 한필과 무기를 달라고 요구.
아무도 나서는 이가 없어 그 청을 들어줌.
이에 척준경은 혼자서 말타고 돌진.
적장 1명을 베어 죽였고 포로인 준민, 덕린과 함께 활로 각각 여진족 1명씩 쏘아 죽이자
여진족 군사들이 놀라 동요
척준경이 물러나려 하자 여진기병 100여명이 뒤를 쫒았는데 이때 숲으로 들어가
추격하는 여진족 장수 1명을 사살
여진족 군사들은 동요하여 달아남
제3차 여진족 토벌
1107년(예종 2) 음력 12월
왕명으로 도원수 윤관, 부원수 오연총의 부관이 되어 17만 대군을 거느리고 여진족 정벌에 출정
여진족들이 석성에서 완강하게 농성하자 선두에 서서 여진족을 무찔렀고,
그 때문에 군사들의 사기가 올라 성을 점령
여진이 퇴각하여 동음성(冬音城)으로 숨자 정예부대를 편성하여 추격,
다른 여진군이 숨은 석성(石城)을 추격하라는 윤관의 명을 받고 성을 공격,
방패를 들고 석성의 성벽을 올라가 성에 잠입하여 여진족 군사들과 성에서 공방전을 벌여 승리
여진이 퇴각하여 동음성(冬音城)으로 숨자 정예부대를 편성하여 추격,
다른 여진군이 숨은 석성(石城)을 추격하라는 윤관의 명을 받고 성을 공격,
방패를 들고 석성의 성벽을 올라가 성에 잠입하여 여진족 군사들과 성에서 공방전을 벌여 승리
1108년(고려 예종 3년) 음력 1월
풀숲 사이에 매복하던 여진족 군사에게 윤관과 오연총의 군사가 거의 전멸당하고
윤관과 오연총 또한 위험에 처함
후발대에 있던 척준경 출동
척준경은 아우 척준신(拓俊臣)의 만류에도 급히 정예병사 10여명을 거느리고 적진 속으로 돌격하여
순식간에 적군 10여명을 죽이고 윤관을 구출한 찰나,
최홍정과 이관진이 이끄는 지원군이 나타나 윤관과 오연총을 구출
영주성 남쪽에서 여진군 기, 보명 2만과 대치
척준경은 결사대를 이끌고 나가 여진족 선발대와 맞짱떠서 여진족 선발대 퇴각시킴
그외
권지승선 왕자지가 도독부로 오던 중 여진족 군사를 만나 갑작스런 공격을 받아 패퇴하게 되자
척준경은 용맹과 기지로써 왕자지를 구원하여 여진족들을 패퇴시켰으며,
왕자지가 말을 잃어버리자 직접 적진에 달려가 여진족 병사 한명을 쓰러뜨리고 말 한필을
빼앗아서 왕자지에게 줌
웅주성이 포위당하자 척준경은 군사의 해진 옷을 입고 홀로 밤에 줄에 매달려 성을 내려가,
정주로 돌아가서 군사를 정돈하고 정주에서 원군을 거느리고 와 통태진을 통과하여 야등포로부터
길주에 이르러 여진족들을 차례차례 격파함
이후 궁궐에 불지른 사건(반이자겸 세력에 의해 아들과 동생이 살해당해 열받아서 그 세력들 다 없애버리다 발생한 일)으로 평판이 안 좋아 지셨으나 이 외에도 수 많은 일화들을 남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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