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최첨단 무기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천조국이란 미 국방비가 우리 돈으로 1000조원에 육박한다 해서 나온 말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미 국방비는 최대 800조원을 넘은 적은 없지만 워낙 규모가 엄청나고 다른 나라들은 꿈도 못꾸는것이 사실입니다. 천조(天朝)는 패권시대 중국 왕조를 일컫던 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국방비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붓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우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대를 만들 것이며 우리 군인들은 최고의 무기와 보호 장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역시 강한 미군을 더욱 강력한 군대로 만들어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에서 미국만 가진 최첨단무기 Top7을 소개해드립니다.
1. MQ9리퍼 드론
MQ-9리퍼 드론은 처음에는 프레데터 B라고 불렸습니다. MQ-9리퍼라는 이름은 모르셔도 프레데터B라는 이름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리퍼는 미군의 무인 항공기중 가장 크며, 15km 상공에서 지상의 자동차 번호판 번호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비행가능시간은 총 36시간으로, 약 230kg의 폭탄을 싣고 공대지 또는 공대공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당 360억, 최대이륙중량은 4톤으로 다량의 무기를 적재할 수있습니다.
2. ADAPTIV 클로킹 탱크
ADAPTIV 클로킹 탱크는 전차의 외부가 적에게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외형을 클로킹할 수 있는 최첨단 기능을 탑재 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미국에만 있는 특수한 기술로 적이 적외선 탐지기로 발견했을 때, 적에게는 일반 자동차로 보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AA12 애치슨 산탄총
미국의 유명한 총기제작자 맥스웰 애치슨이 만든 총기로 드럼통처럼 생긴 드럼탄창과 막대탄창을 사용합니다.
초당 12발이 발사되는 산탄총이며, 175m의 사정거리에서 공중폭발탄을 따로 발사할 수도 있습니다.
탄창에는 드럼통탄장은 20발 장전, 막대탄창은 8발을 장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위력은 강한편이지만 총 자체가 오픈볼트여서 명중률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9천발을 연속해서 발사 할 수 있으며, 이 산탄총은 미 해병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레이저 어벤져
보잉사에서 개발한 차량에 레이저를 장착한 대공방어무기입니다.
어벤져에 탑재되어있는 레이저는 전자레인지의 약 20배 온도로 적군의 포탄과 무기를 잘라버립니다.
도로에 매복되어있는 사제폭탄 제거용으로 개발되었으며, 레이저 무기의 가장 큰 장점이 거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km 정도 떨어진 적의 장비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는 공중의 드론도 잘라버릴 수 있다고 하네요.
5. The Active Denial System (ADS)
'굿바이 무기'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총탄이 아닌 강한 전자파를 발사하여 적을 일시에 제압하는 무기입니다.
원래는 감옥에 죄수들을 제압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아프가니스탄전에 처음 실전 투입되었습니다.
원리는 강한 전자파가 인체의 피부에 닿으면 피부의 물분자를 진동시켜 매우 뜨거운 열을 만들어 내는데 이 높은 열 때문에 괴로워하다 투항한다고 합니다.
6. XM25 공중폭발탄 발사기
XM25 공중폭발탄 발사기는 게임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무기입니다.
500m까지 공중폭발탄을 발사하며, 탄알이 날아가면서 범위와 시간 거리를 조정가능합니다.
이 무기는 적의 벙커나 기지 안쪽 공격에 효율적입니다.
총신 위에 장착된 XM104 장비로 25mm 저속 공중폭발탄을 적의 머리 위에서 폭발시켜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7. MAARS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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