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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지휘하는 한국계 특전사령관의 위엄
 글쓴이 : hanwolf
조회 : 3,065   추천 : 0   비추천 : 0  


요즘 인터넷상 '국뽕'이라는 단어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국뽕의 어원은 '국가'와 '히로뽕'(필로폰)의 합성어로 한국에 대한 모든 것을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는 형태를 비꼬는 말이죠. 국뽕은 특히 스포츠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벤 헨더슨이나 전 NFL 슈퍼볼 우승자 하인즈 워드 등 한국인 혈통이 조금이라도 섞인 스타라는 개인을 곧 국가와 자긍심으로 연결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언론에서 이들을 소개할 때 '자랑스러운 한국인' 같은 수식어가 붙으면서 제3자의 입장에서 볼 때 부끄러울 정도로 민망함을 자아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한국계라서 미국 교민 사회가 자랑스러워하는 인물들도 간혹 있죠. 다음은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지휘하게 될 한국계 특전사령관의 위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재 미군 총 143만명 중 별을 단 장성은 886명입니다. 미군 역사상 한국계 장군은 단 9명 밖에 없어는데, 현역으로서는 4명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 중 가장 잘 알려진 대니얼 유(Daniel Yoo) 미 해병대 소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로 57세인 대니얼 유 장군은 한국 태생으로 유년기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여 1985년 애리조나주립대(ASU)를 졸업한 후 해병대 간부후보생(OCS) 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약 30년간 보병장교로 활동하며 지난 2011년 2월, 한국계 해병대원으로서는 최초로 준장으로 진급한 뒤 아프가니스탄 주둔 제1해병대 원정군 사령관으로 부임해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브론즈 훈장까지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2015년 8월에는 6.25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도 참여해서 용맹을 떨친 역사적인 부대, 해병대 제1사단의 사단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2만3,000명의 해병대원들을 산하에 두고 부대를 운용했죠. 지난 해 5월에는 소장으로 진급하면서 SOCOM의 작전국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난 12일, 대니얼 유 장군은 태평양사령부 산하 특전사령부(SOCPAC)의 신임 사령관에 공식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SOCPAC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에서의 모든 특수전을 조정, 기획 및 지휘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 등 여러 합동훈련에 관련 특수전 부대와 병력을 참가시키고 있습니다. 산하 특수부대는 총 17개소에 파견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활동 내역은 기밀이죠.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대니얼 유 사령관이 직접 지휘하게 될 미군 베스트오브베스트를 자랑하는 특수부대들입니다. 여기에는 괌에 주둔하고 있는 네이비씰(Navy SEAL) 해군 특전단,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육군 제1특전단 그린베레 부대, 오키나와 공군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제353특수전항공단, 그리고 우리나라 대구에 배치되어 있는 제160특수전항공연대 등이 포함되어 있죠.



▼이중 '밤의 습격자'(Night Stalkers)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160특수전항공연대는 2011년 5월 오사마 빈라덴 제거작전 당시 네이비씰 팀6(데브그루) 요원들에 공중침투와 퇴출을 지원한 부대로 유명합니다.





▼이중 '밤의 습격자'(Night Stalkers)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160특수전항공연대는 2011년 5월 오사마 빈라덴 제거작전 당시 네이비씰 팀6(데브그루) 요원들에 공중침투와 퇴출을 지원한 부대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 연대 4대대 소속인 E중대는 2001년부터 MH-47G 신형 특수전용 치누크 헬기 6대를 운용하면서 주한미군과 한국군 특전부대를 지원하고 있죠.



▼제353특수전항공단은 북한 등지에 대한 특수전 요원들의 은밀침투에 적합한 MC-130H 허큘리스와 일명 '코만도 2'로 불리는 MC-130J 수송기 등을 운영합니다.



▼한편, 대부분의 국내 언론 기사 댓글들이나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한국계라고 좋아할 것 없다", "그는 뼛속까지 미국인이고 그의 일을 할 뿐" 등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미국 교포 사회에서는 대니얼 유 장군의 특전사령관 취임을 크게 환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다행스러운 일"로 여기고 있죠. 그가 미국인들에게 존경받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미국 매체들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지휘하는 한국계 특전사령관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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