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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관짝이라 불리며 추락의 아이콘이 된 전투기
 글쓴이 : 구름을베다
조회 : 3,047   추천 : 1   비추천 : 0  

<록히드 F-104 스타파이터 전투기>


아마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전투기" 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미국이 한창 제트기에 꽂혀 연구하고 만들던 1960년대 록히드 社 가 만든 실용양산형 그러니까... 보급형에 가까운 전투기입니다.




곧 설명해드릴 이 전투기의 문제점은 뒤로하고 일단 세계최초로 양산형이 마하 2 의 속도를 낸 기체라는 경이로운 기록도 있습니다.




일단 이 기체의 악명을 설명하자면, 얘가 불리는 멸칭만해도 위도우메이커 / 날으는 관짝 / 유인미사일 같은 딱봐도 안좋은 것들만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위에 설명한 마하 2의 속도를 내기위해 희생한 부분이 곧 조종사의 생명까지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속도향상을 위한 안전성 희생과 좁은 임무의 다양성 그리고 미국 산업체 특유의 로비문화가 겹쳐서 수 많은 비전투손실 그러니까...


"추락" 을 아주 많이 했는데 여태까지 추락한 기체만해도 어림잡아 500여기가 넘습니다. 정말 장난안치고...


서독- 915기 도입 ~ 270여기 손실 (116명 사망)


캐나다- 235기 도입 ~ 110여기 손실


이탈리아- 245기 도입 ~ 93기 손실


네덜란드- 120여기 도입 ~ 43기 손실


일본- 230여기 도입 ~ 3기 손실


이거 외에도 더 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이 기체가 이 따위로 비전투손실을 기록한 이유는 바로 특유의 형상 때문인데, 당대의 설계와 엔진기술력으로 값싸게 뽑아서 마하 2를 넘기는건 상당히 힘들어서 짱구를 굴리던 록히드는


"날개를 좁히고 더 길게해서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이자!"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결국에는 누가봐도 날개가 좁고 동체가 너무 길쭉해 비행안정성이 의심되는 기체가 탄생한 것 입니다. (턱과 엉덩이를 늘렸다는 점에서 전투기계의 Sm7 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이런 형상을 만들어놓고도 타국에 수출하면서 했던 말은 


"이게 살살 안굴리면 위험하긴한데 요격기로만 쓰면 상관없습니다"


였는데, 고공에서 고속비행을 하며 요격기로만 쓰면 특유의 속도성능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게 되지만, 반대로 저공이나 지상지원을 위해 저속비행을 하면 그 만큼 추락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기체가 이 따위로 비전투손실을 기록한 이유는 바로 특유의 형상 때문인데, 당대의 설계와 엔진기술력으로 값싸게 뽑아서 마하 2를 넘기는건 상당히 힘들어서 짱구를 굴리던 록히드는


"날개를 좁히고 더 길게해서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이자!"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결국에는 누가봐도 날개가 좁고 동체가 너무 길쭉해 비행안정성이 의심되는 기체가 탄생한 것 입니다. (턱과 엉덩이를 늘렸다는 점에서 전투기계의 Sm7 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이런 형상을 만들어놓고도 타국에 수출하면서 했던 말은 


"이게 살살 안굴리면 위험하긴한데 요격기로만 쓰면 상관없습니다"


였는데, 고공에서 고속비행을 하며 요격기로만 쓰면 특유의 속도성능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게 되지만, 반대로 저공이나 지상지원을 위해 저속비행을 하면 그 만큼 추락확률이 높아집니다.




가장 많은 손실을 일으킨 독일과 캐나다가 바로 간과한게 바로 이겁니다. 용도 이외 사용금지 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어찌됬건 싸게 만들었으니 그대로만 쓰라는 건데, 전투기가 급했고 노후화된 전투기를 교체하는 국가들은 이걸 대량도입해서 지상공격과 정찰에까지 멀티롤마냥 막 굴렸고 결국 기체의 안정성 저하로 많이들 추락하게 된 것에 가깝습니다.




어찌됬건 80년대까지 독일과 캐나다는 조종사들의 잇따른 손실로 유족들에게 보상금 주느라 허리가 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이나 스페인의 경우 백여대이상 도입했지만 손실은 아주 적었는데, 이 경우도 역시나 얘들만 요격기로 따로쓰고 지상공격기나 전폭기의 역할을 하는 기체도 같이 운용해 얘만 여러개를 시키지 않았던 덕도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도 도입할 뻔 했는데, 다행히 F-5를 주는 것으로 바뀌어서 무산 되었습니다. 만약 얘가 도입되었다면... 공군은 북한에 대항하기 위해 얘를 공격기에 전폭기에 정찰기에 훈련기까지 아주 막굴리다가 100단위의 추락손실이 발생했을지도 모릅니다...




완전히 도태된 현재에는 로켓을 달고 수직이륙 실험을 위해 쓰이거나 위 처럼 기록을 위한 개조자동차가 되어 기록경신에 쓰이는 중입니다.



위 차량은 노스 아메리칸 이글 인데, 엔지니어가 퇴역한 기체를 사들여 개조한 것입니다. 이 차량을 가지고 미국의 방송인 제시 콤스 라는 여성이 최고속도 709km 로 소금평야를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몬 여성운전자 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날으는 관짝이라 불리며 추락의 아이콘이 된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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