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같은 집단에서 배척당한 상황에서 적들을 이김

중국의 한신, 백기, 악비, 제갈량, 주유, 사마의,  등 내놓으라하는 전략가들은 그 집단에서 신뢰와 지원을 받았음

그런데 이순신 장군님은 선조랑 조정에 역적취급에 고문당하고 지원도 끊기는 상황에서 승리를 거둠

2. 수비하는 장수가 혼자서 나라 전체보다 보급능력을 압도 하고 전쟁도함

개인무력이 사기급이거나 혹은 신급의 전략전술에 능한 장수야 많지만 더불어서 내정까지 능한 장수는 거의 없음 (아예없다고 봐도됨)

보통 보급은 조정의 유명한 재상들이 담당함. 

진나라의 백기는 명재상 범수의 보급이 있었고, 초한지의 한신의 경우 소하의 보급이 있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음

하지만 이순신 장군님은 조정에서 보급을 끊고 

혼자서 보급 (소금생산 + 호남,섬지역 평야 둔전 + 청어 생산)해서 조선 전체 보급량을 압도하고 조정, 권율 장군에게도 지원까지 해주었음 
청어 만 두름 (20만마리), 하루에 미역 60동 까지 확보할 정도로 보급능력이 ㅎㄷㄷ 했음

유목민족 (몽고)처럼 공격하는 장수가 어느정도 자체 보급할 수 있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지만, (육포나 약탈 등)

수비하는 장수가 저렇게 조정 지원없이 보급한다는 것은 신의 능력임

중동 명장 살라딘도 십자군 진영을 공격해서 어느정도 약탈해서 보급하였음 

*본국(조정)의 지원이 있을때는 수비하는 쪽이 보급에서 유리하지만, 반대로 지원이 없을땐 수비하는쪽이 불리함

청어 (참고로 과메기로 만드는 생선중의 대표적인것이 청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