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저격용 총 'SVLK-14 Sumrak'는 2km를 훨씬 넘는 범위에서 6년 이상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저격용 라이플입니다.

지난해 러시아가 3.2 km' 밖에서도 적 사살할 수 있는 세계 최강의 저격용 총 ‘SVLK-14 Sumrak’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여 크게 화제가 됐었죠.

특히 'SVLK-14 Sumrak'는 실전에 사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전에 최근 배치돼 IS군 수십 명을 사살하는데 일조하며 '모술의 스나이퍼'라는 명성을 떨치고 있는 총인데요. 

'SVLK-14 Sumrak'로 3.21km밖에 떨어져 있는 적을 사살할 수 있을 정도로 사정거리가 길고 성능이 좋다 보니 그 인기도 높았습니다.

이 총의 가격은 한 정에 약 3천 7백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총을 개발한 연구원 니콜라이 로베브가 인터뷰에서 사거리를 4.2km까지 늘이기 위해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었죠.

그런데 1년만인 10월 14일 드디어 사거리를 4.2km까지 늘인 신형 최장거리 저격용 총 'SVLK-14 Sumrak' 트와일라잇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 총의 가격은 한 정에 약 3천 7백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총을 개발한 연구원 니콜라이 로베브가 인터뷰에서 사거리를 4.2km까지 늘이기 위해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었죠.

그런데 1년만인 10월 14일 드디어 사거리를 4.2km까지 늘인 신형 최장거리 저격용 총 'SVLK-14 Sumrak' 트와일라잇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습니다.

특히 러시아군 특공대 소속 스나이퍼가 업그레이드 된 'SVLK-14 Sumrak' 트와일라잇를 가지고 발사 실험을 했는데요.

총구에서 떠난 '트와일라잇'의 총알은 종전 최장 기록을 가지고 있던 미국의 저격총의 4,157m를 넘어선 4,210m의 기록적인 거리에서 목표물에 명중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로써 다시 러시아 SVLK-14 트와일라잇(Twilight)이 세계 최강 스나이퍼 총으로 등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