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OTC은 요르단 특수 부대 사령관 출신인 요르단의 왕, 압둘라 2세의 프로젝트입니다. 압둘라 2세는 21세기에 특수 작전과 대테러 작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요르단이 이런 종류의 전투에서 선두자가 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특수전 훈련센터를 마련한 것이죠. 압둘라 국왕이 기증한 땅에 미국기업이 시설을 지은 KASOTC은 현재 요르단 군 병력과 민간 경비대가 지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로 다크 서티)

그리고 “고급훈련이 첨단 기술과 만나는 곳”이라는 모토에 부응하고자 많은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수 부대가 창 끝이라면 KASOTC은 그 창 끝을 날카롭게 갈아주는 도구”라고 표현되는 이 훈련센터에서 

군 병력과 사설 보안 업체들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제로 다크 서티에서 SEAL팀을 연기하는 배우들 또한 이 곳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로 다크 서티)

그리고 “고급훈련이 첨단 기술과 만나는 곳”이라는 모토에 부응하고자 많은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수 부대가 창 끝이라면 KASOTC은 그 창 끝을 날카롭게 갈아주는 도구”라고 표현되는 이 훈련센터에서 

군 병력과 사설 보안 업체들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제로 다크 서티에서 SEAL팀을 연기하는 배우들 또한 이 곳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KASOTC에서는 매년 무술 대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특수 부대원들이 참가하여 무술 연습과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사진들을 통해 KASOTC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ASOTC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민간 경비 업체들과 보안 회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의 특수 부대원들도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KASOTC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곳은 반 테러나 시가전을 위해 설계된 거대한 건물들입니다.

이 건물들은 주거 지역, 대사관 단지, 산업 시설, 정부 건물 및 공공 지역을 포함합니다.

이 시설들은 최대한 현실적으로 만들기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현실감을 주고자 화재, 폭발 소리는 물론이고 총격에서부터 민간인들의 비명소리까지 들리도록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KASOTC은 또한 Airbus A300기가 있으며 항공 관제탑도 지어져 있습니다.

이 비행기에는 표적과 민간인 마네킹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공포에 질린 민간인의 소리를 연출하는 스피커도 있습니다.

요르단의 군대는 정기적으로 KASOTC에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KASOTC에서 실시되는 훈련에는 헬기 강하 훈련, 인질 구출, 시가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KASOTC는 훈련생들에게 특수 작전에서 차량 및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국제 군사 훈련을 주최하기도 하는데요. 이 시설에는 많은 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위와 같은 국제 훈련을 개최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압둘라 2세는 그의 아들인 왕세자와 이 훈련센터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평소 “Warrior King”이라고 불리는 압둘라 국왕은 스스로 훈련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왕세자도 마찬가지입니다.

KASOTC는 또 매년 전사 대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정규 훈련에 참가하는데 약 2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대회에서 전 세계의 특수 부대와 엘리트 경찰 부대가 ‘최고’로 인정 받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인질 구출, 시가전, VIP 경호, 사격 대회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면서 경쟁하죠. 장애물 코스는 어떤 팀이 가장 빠른지 알아내기 위해 시간이 측정됩니다. 이처럼 스피드는 이 대회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경쟁을 거쳐서 참가자들은 전장에서 도움이 되는 중요한 교훈과 경험을 쌓게 됩니다. 마치 ISIS와 싸우고 있는 이라크 군인들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