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 F-22

현존하는 최강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이자 개발국인 미국만이 보유한 지구 최강의 전투기 F-22는 미국에서 개발하는 마지막 유인 제공권 장악용 전투기다.

F-22는 애초에 700대 이상 생산 될 예정이었으나 냉전이 종식되고 이라크 전이 종전 되면서 싸울 곳을 잃은 생산량을 대폭 축소해 단 195대만 생산 후 라인이 폐쇄되었으며 사실상 사업은 종료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장 큰 문제는 지구에서 이 전투기를 대적할 수 있는 기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잠재적 적기로 분류되었던 러시아의 수호이 57이나 중국의 J-20의 성능이 F-22는 물론 F-35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확정되면서 미국은 생각보다 빠른 시기에 6세대 무인 전투기로 넘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강의 통합 항전 장비와 AESA 레이더, 통합 전자전 장비, 두랄루민과 티타늄 그리고 각종 복합소재로 만들어진 스텔스 동체를 비롯한 스텔스 도료, 최첨단 HUD 시스템, 내부 무장 격실과 연료 탱크, 오로지 F-22만을 위해 개발된 추력 편향 엔진을 적용해 마하 1.5의 속도로 항속이 가능한 슈퍼 크루즈 기술 등 현존하는 인류에 모든 기술력이 집합된 기체다.

개발 된지 20년가량 되는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존재하는 어떤 나라도 F-22를 능가하는 전투기를 개발하지 못했으며 이미 SRP, RAMMP로 명명된 개량 사업을 통해 전량 F-35급의 신형 전자전장비를 도입하고 기체 수명이 개선된다.

F-22는 2014년 IS 소탕 작전에 처음으로 실전 배치 되었으며 204회 출격, 60여개의 표적에 270개의 폭탄을 투하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리아 영공 내에서 전자 정찰, 방공망 감청 등의 주요 임무를 수행 하는 동안 단 한차례도 발각되지 않아 5세대 스텔스 전투기에 효용성에 대해 증명했다.

2위 – F-35

F-35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연합국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5세대 스텔스 멀티롤 전투기로 서방권 국가들이 함께 개발, 도입하는 최신형 전투기다.

F-35는 3군 통합 전투기로 개발되어 A형은 다목적 전투기, B형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STOVL 방식으로 C형은 항공모함 탑재형 으로 개발되어 미국 공군, 해군, 해병대와 영국 해군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도록 만들어졌다.

F-22가 F-15를 대체하는 기종으로 개발되었다면 F-35는 F-16, 해리어, A-10등에 로우 미들급 전투기를 모두 대체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F-35는 F-22를 보조하는 공격형 전투기 지만 단독으로도 제공권 장악과 요격, 대지 공격 능력 갖추도록 만들어 졌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F-35를 하이급 전투기로 활용할 것이다. 한국 공군 또한 현재 도입 중에 있다.

F-35A형은 현재 최초 작전 가능 상태로 제작 및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B, C형은 최종 마무리 단계다.

데보라 리 제임스 미 공군 장관은 미 공군의 최신 5세대 기종인 F-35A가 전례 없는 치명성, 생존성, 적응성을 갖춘 기체로 어느 곳에서든 조밀한 적 방공망을 침투해 표적을 타격 할 수 있는 기체라 칭했으며 영국 공군에 티드볼 소령인 F-35B형은 매우 조종하기 훌륭하며 높은 추력과 전자식 비행 제어 시스템을 통해 수월한 비행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평가했다.

3위 – F-15

F22가 등장하기 전까지 현시대 최고의 다목적 제공 전투기로 평가 받던 F-15는 보잉(맥도널 더글라스)이 개발한 공중 우세 전투기다.

베트남전을 겪으며 소련의 미그-25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제공전투기로 개발 당시에는 공대공에 완벽한 우세를 점하기 위한 전투기로 개발되어 강력한 엔진을 바탕으로 한 괴물같은 기동성을 통해 당시에는 F-15를 능가하는 전투기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F-15는 당시 현재의 F-22처럼 당시 최고의 전투기였던 만큼 가격이 상당히 비쌌고 1990년대 까지 미국에 최우선 우방국이 아니라면 구매 할 수 없는 기종 중 하나였다. 현재 한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F-15K 슬램 이글은 F-15를 바탕으로 대지 공격 능력을 추가한 전술 폭격기의 개념을 가진 이중 목적 전투기로 개발된 기종이다.

특히 한국 공군이 도입한 슬램이글형은 F-15의 최신형 사양으로 미국이 제시한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 이었을 뿐만 아니라 미 공군조차 도입하지 못했던 타이거 아이 포드와 SLAM-ER 미사일, 하푼 블록2 미사일까지 포함한 풀 패키지로 60대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한국 공군에 주력 이중 목적 전투기로 한국 공군에 자존심으로 불린다. 또한 2022년 AESA 레이더를 비롯한 어드밴스드 이글 버전으로 개량이 예정되어 4.5세대 전투기로 거듭난다.

4위 – F/A18

보잉(맥도널 더글라스)가 개발한 미 해군에 주력 함재기인 F/A18은 미 해군의 제공권 장악과 대함, 대지 공격을 진행하는 주력 전투기로 미 해군에 경량 전투기 사업을 통해 선발된 미 해군에 효자 모델이다.

F/A18은 많은 면에서 F16과 비슷한 전투기인데 비행 성능이 훌륭하고 가격이 저렴해 대량으로 구매, 배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F-14를 운용하며 극악에 정비성 때문에 고생하던 해군 입장에서는 정비에 들이는 시간과 인력이 적게 드는 F/A18을 상당히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노후 전자 전기인 그라울러를 대체하는 EA-18G 그라울러 또한 제작되어 미 해군은 사실상 F-35C형이 실전배치되기 전까지 F/A18을 주력으로 운용한다.

F/A18은 걸프전을 거치며 다목적 전투기에 어울리는 전과를 세우는데 폭탄을 만재한 채로 이라크 공군에 미그-21들과 공대공 전투에서 승리하고 예정된 표적에 폭탄까지 투하하고 오며 그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최근 생산되는 블록2 모델부터는 AESA레이더를 기본으로 탑재하며 생존성이 극대화 되었다. 미 해군, 캐나다, 후주, 스페인, 핀란드, 쿠웨이트 스위스, 말레이시아 등 서방 국가에서 주력 전투기로 사용 중에 있다.

5위 – F16

F16은 베트남 전 당시 소련제 전투기인 미그-19와 미그-21등 경량 전투기들을 상대로 고전하던 미 공군이 차기 경량 전투기 사업을 통해 개발한 전투기로 F-15를 보조하는 공격형 전투기로 1978년부터 지금까지 생산되는 베스트 셀링 전투기다.

F16은 최초의 아날로그 방식의 4채털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적용한 전투기로 기동성 향상을 위한 정 안정성 완화 설계를 적용해 현대 전투기 설계에 바탕이 된 기종 이기도 하다.

마치 독사와 닮은 외관 디자인을 가져 바이퍼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들어 미국에서만도 1338대가 도입되었으며 한국, 그리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이스라엘, 덴마크 이탈리아, 포르투칼, 노르웨이, 벨기에를 비롯한 서방 국가에서 주력 전투기로 도입해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마치 독사와 닮은 외관 디자인을 가져 바이퍼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들어 미국에서만도 1338대가 도입되었으며 한국, 그리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이스라엘, 덴마크 이탈리아, 포르투칼, 노르웨이, 벨기에를 비롯한 서방 국가에서 주력 전투기로 도입해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신 사양인 F16E/F 블록 60형은 4.5세대 전투기로 분류되며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 52에 보다 훨씬 높은 성능 향상을 갖춘 기체다.

일단 F22를 개발하며 쌓인 노하우를 통해 피토관, 온도센서, 받음각 센서를 통합한 에어 데이타 튜브를 적용했으며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레이더 사각을 줄였다. 또한 그로 인해 공간 활용과 유지 보수면에서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AESA 레이더를 장착해 전투기 자체 생존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기존 F16에 비해 덩치가 커진 만큼 폭장량과 항속거리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