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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이 러시아를 절대 건들이지 않은 이유
 글쓴이 : BIGEVIL
조회 : 2,281   추천 : 1   비추천 : 0  

지난 2년간은 비교적 잠잠했던 소말리아 해역에서 다시금 해적의 습격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해적들이 활동을 재개하면서 이와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피해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안타깝게도 해적이 들끓는 이 지역이 유럽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보니 무작정 피해갈수도 없는 노릇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UN의 허가 하에 23개국이 연합해 ‘태스크 포스 150’ 함대를 운용하며 해적 퇴치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어느새 아덴만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군함이 밀집된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적근절’의 길은 멀기만 하다. 이처럼 겁없는 분탕질을 지속하고 있는 소말리아 해적이지만 이들에게도 천적은 있었다. 그들이 유일하다시피 무서워하는 나라는 바로 러시아이다. 어찌하여 소말리아 해적들도 러시아는 건들이지 않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아덴만 일대는 항상 긴장감이 감돈다. 아덴만을 지나는 선박들을 나포하는 소말리아 해적들 때문이다. 해적 공격 횟수가 무려 연간 200여건에 이른다고 한다. 소말리아에서 해상 노략질은 국가 기반 산업이 되어 버렸다. 소말리아의 무정부 상태가 지속되면서 소말리아 국민들은 내전과 굶주림에 시달리게 되었고 아덴만을 오가는 상선들을 대상으로 해적 행위를 벌이게 된 것이다. 해적들이 납치로 벌어 들이는 돈이 한화로 300억에 달하다보니 해적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피해가 만만치 않았다. 대한민국 기업 소속의 선박이 납치되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했다. 이처럼 물류 운송을 위협받는 심각한 사태가 계속되자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는 해적 퇴치를 위해 당사국에 선박과 항공기의 파견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한국 정부는 국제연합의 결의안에 따라 2009년 3월 청해부대를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했다. 2011년 1월 21일 대한민국 해군이 실시한 ‘아덴만 여명 작전’도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된 우리 선원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르투갈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선 선원들을 체포하는 모습)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많은 국가들이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해를 입고 있다. 국제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소말리아 해적문제를 해결하고자 23개국이 연합해 ‘태스크 포스 150’ 함대를 운용하며 해적 퇴치 작전을 전개하고 있지만 넓은 바다에서 모든 해적들을 상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강경 대응을 펼치며 해결책을 모색중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국가가 러시아이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의 “테러리스트와의 협상은 절대 없다”는 신념은 상당히 유명하다. 때문에 러시아는 테러리스트나 마피아에 대해서도 일절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소말리아 해적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러시아는 소말리아 해적들과 협상 자체를 진행하지 않으며 진압 과정에서 사살도 전혀 게의치 않는다. 러시아에게 있어 해적들은 그저 소탕대상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에서 오히려 해적들의 인권 논란을 제기할 정도로 러시아는 해적들에게 매우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소말리아 해적들 입장에서도 러시아는 건들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소말리아 해적들이 러시아 국민들을 공격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푸틴 대통령의 ‘참교육’ 덕분에 소말리아 해적들도 겁을 먹어 이제는 러시아 깃발이 게양된 선박은 피해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난 2008년 9월, 케냐로 향하던 우크라이나 선적 ‘파이나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해적들은 21명의 선원들의 석방 대가로 3억 5000만달러를 요구했다. 그런데 이 선박에는 합법적으로 케냐로 수출되던 러시아 T-72 전차 33대와 RPG-7 대전차 로켓,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등 약 3000만 달러어치의 무기가 실려있었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선원들 중에 러시아인이 4명 포함되어 있었다. 





지난 2008년 9월, 케냐로 향하던 우크라이나 선적 ‘파이나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해적들은 21명의 선원들의 석방 대가로 3억 5000만달러를 요구했다. 그런데 이 선박에는 합법적으로 케냐로 수출되던 러시아 T-72 전차 33대와 RPG-7 대전차 로켓,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등 약 3000만 달러어치의 무기가 실려있었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선원들 중에 러시아인이 4명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좌시하고 있을 푸틴 대통령이 아니었다. 이에 격분한 러시아는 인근에 있던 미사일 호위함, 뉴스트라시미를 현장으로 급파했고 무력 진압 작전을 준비했다. 미 항모전단을 공격하기 위해 건조한 키로프급 순양전함을 출격하여 소말리아 해적들의 납치 행위에 대한 보복을 하려고 한 것이다. 소말리아 해적들에게는 천만 다행으로 인명피해를 우려한 우크라이나가 해적들에게 몸값을 지불하면서 이 사건은 일단락이 된다. 



하지만 이 때 참교육을 받지못한 해적들은 2008년 다시 우크라이나 유조선을 납치했다. 그리고 이 때도 200여 명의 승선원들 중 러시아인이 2명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자국민을 다시금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들의 행태에 분노를 느낀 푸틴 대통령은 대양함대를 파견했다. 지나치다 싶은 강격 대응에 소말리아 해적들더 접근하면 다 죽이겠다고 협박했으나 러시아 대양함대는 그 어떠한 반응도 없이 계속해서 접근해 나갔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소말리아 해적이 러시아 선원은 풀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미 러시아는 이런 협상에 응할 생각이 없었다. 애초에 “테러리스트와의 협상은 절대 없다”는 것이 이들의 방침이다. 러시아 대양함대 소속 헬기부대까지 유조선 근처로 날아와 기관포를 난사했고 결국 소말리아 해적들은 전멸했다. 다행히도 인질들은 무사 구출되었다고 한다. 



러시아의 이런 강경 대응에 소말리아 해적들도 처음에는 보복하겠다는 선언을 했지만 이에 눈하나 깜짝할 푸틴 대통령이 아니었다. 민간 상선에 러시아 군인들이 잠복하고 있다가 소말리아 해적들이 다가오면 소탕하는 식의 작전도 마다하지 않으며 여전히 해적들에 대한 강경 대응에는 변함이 없다. 



소말리아 해적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했던 또 다른 일화는 2010년 5월 5일에 발생했다. 아직까지 러시아의 무서움을 깨닫지 못한 해적 11명이 러시아 유조선을 납치하는 사건을 벌였다. 러시아는 즉각 마침 근처에 있던 우달로이급 구축함 마샬 샤포쉬니코프와 특수부대를 투입해 소말리아 해적들을 진압하였다. 



당시 선원들은 안전하게 구출되었으며 해적들은 1명 사살되었으며 나머지 10명은 체포되었다. 러시아치고는 인도적인 진압 방식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지도 않았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체포된 해적들은 법정에 세워 재판을 받고 징역형을 선고받는 것이 관례이지만 어쩐 일인지 러시아는 이들을 훈방 조치했다. 단지 일련의 사법조치들이 번거로워 이와같은 방법을 택한 줄 알았으나 러시아는 러시아였다. 



러시아가 이들을 훈방한 장소가 해안에서 약 500km 떨어진 공해상이었다. 거기다 항법장치도 없는 고무보트에 태워서 해상에서 풀어줬다. 이들이 망망대해에서 해안을 찾아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에 사형선고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해적들을 풀어준 이 장소는 주변에서 식인 백상어들이 자주 출몰하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끝까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러시아였다. 



당연히 1시간쯤 지난 뒤 고무 보트의 라디오 비콘 신호가 끊어졌으며 이들의 생사에 대한 소식도 알 수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은 러시아에 대응에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항의했지만 “국제법 어디에도 항구에 훈방하라는 조항은 없다”라는 반응을 보일 뿐이었다. 위와 같은 일화들도 소말리아 해적들은 정신을 차렸다. 적어도 러시아는 건들이몀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소말리아 해적이 러시아를 절대 건들이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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