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해도 해도 너무 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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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6주가 되도록 두들켜 패고, 목을 조르니 좃을 잘 빨더란 놈이,
목을 졸라서 교도관을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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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한번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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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이 생깐다는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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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한거라곤.
두둠칫에 좃이 꼴린거 뿐이야.
그래서 그런 고통을 당한거야?
뭔 교도관이 신고를 안받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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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빼줄 생각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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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수 없이.
벽걸이 티비를 분리 했지.
그러니 당장 빼주더라.
독방으로 보내더라.
기물 파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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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냐?
난 티비를 보고 좃이 꼴렸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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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조르고,
교도관을 불러 이야기 하니. 신고하니.
교도관이 그냥 생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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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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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조심해라.
죄 없이 교도소 갇혀서,
전치6주가 되도록 두들켜 패고 목을 조르니 좃을 잘빨더란 놈과 같은 방에서(단 둘이서)
그놈이 목을 졸라도.
교도관은 그냥 생을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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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남는 길은,
스스로 티비를 벽에서 분리해 죄인이 되어,
독방에 가는 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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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찌 죄냐?
이게 죄라면,
교도관들도 처벌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
직무유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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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에서 너희들 살 수 있냐?
티비 보고 좃이 꼴렸다고,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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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한 생각해봐.
니들이 내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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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문근영국 경찰과 검찰, 판사를 믿으란 말이냐?
난 못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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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국이 되어야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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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생각해봐.
니들이 당한다고 생각해봐.

문근영손연재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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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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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때였어.

내 이 복수를 꼭 갚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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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손으로 때리고,
왼 손으로 때리고,(비빔면 씨엠송에 맞춰 불러라.)
씨뻘것게 해서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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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전치6주는 안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