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교통사고 처리 有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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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렸던 내용인데요.
이후 보험처리가 좀 미심적어서 올림니다.
병원에서 돌아와 자전거 있는데까지 데려다주고 우린 우리데로 놀려고 하는데
저희를 쳐다 보는 표정이 같이 놀자는듯해서 같이 놀고 연락처 주고 받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도 연락 와서 잘 얘기해서 합의금 싸게 하자고 하라고 해서 말도 잘 해놨죠.
시간이 지나서 이제 합의를 봐야 겠다고 생각해서 사고난 사람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보험회사에서 15만원에 합의 하자고 해서 오케이 했답니다.
만으론 20살도 안되는 아이인데다가 되게 순진해서 그냥 헤헤 거리면서 말하더군요...
다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내가 처리해야될 보험료가 얼마냐고 하니깐
합의금 158000원에 병원에서 2번 치료 받아서 207090원이라고 하는것이였습니다.
내돈으로 처리 한다고 하고 계좌 이체 시키고 나선 다시 아이에게 연락을해서
합의금 잘 들어 갔냐고 하니 5만원 들어 왔다는겁니다. 그래서 병원 몇번 갔냐고 물어 보니
첫날 저랑 간것 빼곤 없다고 하더군요...
이거 뭐지 하고 다시 보험 회사에 전화 했습니다. 그리곤 이거 어떻게 된거냐니깐
왜 사고난 사람이랑 연락을 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그게 중요하냐고 하니깐
알아 본다고 하고 10일 오후에 전화를 끊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오지 않고 있네요...
이거 도대체 뭐죠???
요약 : 대학교 1학년 애기랑(애처럼 보였음) 주차장에서 사고가 났음
병원에 데려다 주고 보험 부르고 연락처 주고 받고 헤어졌음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합의금 158000원 병원 진료 2번 49090원 총 207090원 나왔다고해서 돈보내줌
당사자에게 물어 보니 병원 저랑 같이간 1번뿐이고 통장엔 5만원 들어 왔다고함
보험회사에 어떻게 된거냐 물으니 왜 연락하냐고함 나중에 계속 아프다고 하면 어쩔거냐고
그러면서 알아 본다고 하곤 연락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