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넘쳐나다보니 자신의 집에 동물원, 비행장, 사설군대까지 보유합니다.

또한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판사1명을  죽이기 위해 비행기를 폭파시켜버려서. 무고한 시민 110명이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찰,군인,검사,기자등 정치인 언론인,공무원들 200 여명이 넘는 사람을 죽엿고,

대통령 후보로 나온 후보자가 자신이 대통령이되면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겟다고 공약을 내놓자 대통령 후보까지 죽여버립니다.

멕시코의 마약조직들은 이미 십수년전부터 존재해 왔지만, 90년대 콜롬비아의 몰락으로 멕시코는 마약 주 수출국으로써 호황기를 맞는데요.

지정학적인 위치탓에 콜롬비아등 중남미는 멕시코를 거쳐가야만 했습니다.

덕분에 멕시코는 미국이 금주령 시대에 알코올을 공급햇고, 금주법이 폐지되자 불법마약거래국이 되었습니다.

(사진) 멕시코지도

아시겟지만 미국으로 가는길은 멕시코를 거치가는방법밖에 없고...

바다와 하늘로 밀입국, 밀반입하기엔 위험부담이 큼.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근원지는 사법부 연방 경찰요원이었던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일명. 갓파더)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80년대에 과달라하라 카르텔을 만들었고, (이 당시에 다른 카르텔은 없엇음.) 국경지역에서 콜롬비아로부터 들어오는 마약 유통경로를 혼자서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85년에는 과달라하라 카르텔의 공동 창시자인 라파엘이 DEA 요원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자, 갓파더는 자신이 운영하던 사업과 지역을 조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가족들과 이주해버립니다.

표면상으로는 조직에서 손 땐것처럼 보이지만 경찰에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는사람들로 구역마다 보스로 지정해주고 자신은 뒤에서 조직들을 관리 햇습니다.

티후아나는 이레야노 펠릭스 형제 에게...(이후에 티후아나 카르텔 로 발전)

후아레스는 카리요 푸엔테스가문 에게... (이후에 후아레스 카르텔 로 발전)

소노라는 미켈 카로 킨테로 에게... (소노라. 후에 시날로아 하위조직이 된다.)

타마울리파스는 후안 가르시아 아브레고 에게.. (이후에 걸프카르텔 로 발전)

태평양연안은 호아킨 구즈만 로에라와 이스마엘 삼바다 가르시아에게..(이후에 시날로아 카르텔로 발전.)

갓파더는 조직원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전국적인 사업을 잘 관리하엿지만 89년에 검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