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의 장면은 청와대 셰프 장봉환한테 중국의 높으신 분이 생선가시 좀 신경 써달라는 정중한 부탁임에도 비웃으며 "헛소리 말고 주는 대로 먹어라 지가 무슨 진시황인가 왜 갑질이지?"라는 뉘앙스로 비꼼..

그 와중에 "진시황은 생선에서 가시가 나오면 사람도 죽이는 갑질러"라고 말하며 작중 중국대사를 폭정의 진시황으로 비유했다며 혐중이라 논란.. 

중국 사이트에 철인왕후라고 치면 자동 검색어로 가장 먼저 나오는 게 진시황 모욕이라고 합디다.

조선이 청일 전쟁까지 중국의 번속국으로 보냈던것과 달리 철종은 중국 황제만 입을 수 있는 황제의 오조룡포를 입고 중국 황제의 면류관인 열두관을 사용했기 때문에 소국의 엄연한 역사 왜곡이라고 난리중..

중국에선 소국에서 역사왜곡까지 하며 진시황을 까내렸다고 욕하는 판국에 한국에선 이게 공산당 독재를 은연중에 찬양하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고 중국몽 드라마라고 칭하는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