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일 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간호사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제6형사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22

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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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2019년?10월5일부터?20일까지 부산 동래구 한 산부인과에서 한 손으로 신생아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총?21차례에 걸쳐 신생아?14명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생후 5일 된 아영 양의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다 바닥에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상으로 인한 뇌출혈 등 상해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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