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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 김구라씨가 갑자기 공황장애로 입원을 하더니 결국은 이게 다 잘못된 빚보증으로 인한 사건임이 밝혀졌습니다. 항상
예능프로그램에서 웃고는 있었지만 빚때문에 그간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참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가 공황장애 판정을 받을 정도의 쇼크라면 아마 일반인들은 버티기 힘들었을 겁니다.
항상 관자놀이를 누르고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에서 그의 고뇌가 느껴진다.
찌라시 내용
- 김구라가 이번주 초쯤에 가압류 받는 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빚을 착실하게 갚고 있는 김구라는 어이가 없어서 부인에게 물어봄.
- 알고 보니 또 보증을 서준것이 었으며 빚 보증이 잘못되자 사채를 끌어다 썼다고 함
- 현재 전재산 다 털리고도 빚이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쌓여 있다고 함
- 김구라 속으로 삭히며 일했다함 그래서 정신과 치료시작했고 그런데 스케줄은 꼬박 소화 해야 하는데 속은 답답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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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고 예능 엠씨라 가서 웃고 떠드느라 괴리감이 너무 심했고 스케줄 소화 하려 사촌형이 집찾아 갔는데 김구라가 안색이 엄청
창백하고 가슴 잡으면서 호흡이 잘 안된다고 귀에도 이명소리 들린다고 도저히 스케줄 갈수 없다고 병원좀 가자고 했다함
- 그리고 평소에 기사에도 낫다시피 부인의 경제 관념이 전무하다고 함. 사람은 참 착한데 순진하여 공과금이며 뭐건 하나도 안낸다함
- 아들사랑은 유별하긴 한데 많이 챙겨주진않으며이 김구라가 돈 존나잘벌기 시작한 후 부터 돈쓰는맛이 들려서 아들 재대로 밥도 안차려주고 맨날 나가서 아줌마들이랑 술마신다함.
- 술값도 맨날 쏘고 대신 소주 맥주그런거 먹으니 돈은 얼마 안나온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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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부인쪽도 워낙 없는 집안이라 김구라가 뜨니까 아내한테 돈 얼마씩 뜯어냈다고 함 김구라 모르게 억 단위도 빼준적이 있다고함
김구라도 첨에 모르다 돈이 억단위로 사라지니 낌새를 챗고 자기 몰래 돈을 억단위로 챙겨주니 더이상 퍼주지 말라 어름장 놓으니
대놓고 돈주기 눈치 보이니 보증 까지 해달라고 마누라 쪽에서 하도 그러니까 서게 됏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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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망하니까 멋모르고 김구라 와이프가 사채에까지 손댄거고 그러다 사채빚이며 감당이 안되니 김구라가 알게 됏다함 알게 된
이유도 김구라가 우연히 통장 정리 하다 알게댐 하여튼 그렇게 김구라가 한번은넘어 가줬는데 그이후 또보증을 서줌
가
정이 평안해야 남자가 밖에서 일을 잘한다는 말이 있죠.. 내적으로 불편함이 없었다면 김구라씨가 방송에서 그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 처음부터는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구라씨의 얼굴에 어둠이
느껴졌었거든요...힘든 시기이지만 잘이겨내시면 내면적으로 보다 더욱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합니다.
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서 채무관계를 잘 해결하시고 또한 가정의 평화를 잘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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