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A는 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리며 남성 편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에는 암암리에 사귀는 것으로 소문났던 B와도 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져 그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A를 아는 한 연예 관계자는 “A가 원래 누구를 만나든 3개월 이상 만나지 않았다”면서 이유를 들었습니다. 사실 3개월이면 보통 연애에 한창 불붙을 때쯤인데, 3개월만에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 게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는데요.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그래서 보통 여자들이 연애감정이 식어가는 남자들에게 매달리기 마련인데, A는 오히려 먼저 추파를 던졌다가 남자들이 넘어오면 3개월만에 흥미를 잃어 매달리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듯 3개월 시한부 연애를 즐기는 A인 만큼 조만간 새로운 남자 친구 소식을 들려줄 지도 모르겠습니다.
◇‘훈남’ 배우 C는 성실한 생활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데요. 군복무도 모범적으로 마쳐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C를 둘러싼 소문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데요. 오래전부터 C를 밀어주는 나이든 ‘스폰서’가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군생활을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그와 함께 복무했던 동료와 선배들은 지금도 C의 이름만 나오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로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고 하네요.
◇최근 활동이 뜸한 가수 D가 연기자 전업을 생각하다가 주변에서 상처를 좀 받은 모양입니다. 절친인 연기자 E에게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더니 “하지 말라”는 답을 들었다는데요. E는 현실적으로 힘든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만류한 모양인데 D 스스로는 ‘자기 밥그릇’을 나눠줘야 할까봐 일부러 말렸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아무래도 내가 자기와 캐릭터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주변에 이야기한다는데 주위에서는 “그러기엔 D와 E가 쌓아놓은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다. D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얘기하고 있답니다. 잘 판단해야 할 것 같네요.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F는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고집이 세고 대찬 성격이라 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속한 기획사의 실질적인 대표이기도 한데요. 최근 몇년간 그 소속사는 여러 직원들이 교체되는 진통을 겪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F가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착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F가 주변 사람들을 못견디게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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