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성매매 연예인들 4명 검찰조사>

15일 오후 유명 여가수 A씨가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여성 4명이 모두 검찰에 출두했다. 

연예인 등 4명 성매매 혐의로 검찰조사 받았다.

검찰조사에서 여성 연예인들은 대부분 혐의를 인정하면서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법에서 `성매매`는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수수하거나 약속받고 성관계나 유사성행위를 하는 것을 뜻한다.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 이번에 성매매 혐의로 검찰(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 조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4명.

- 가수 ㅈㄴ가 그제 밤 조사를 받았고, 걸그룹 ㅅㄱ의 ㅇㅎㄹ이 어제 오후 그리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ㅊㅇㅇ, 연기 지망생 ㅇㅇㅈ가 조사를 받았음.

- 검찰, 추가 연예인 소환 계획은 없다고.

<연예인 성매매 사건 속보>

1회 성매매 가격

ㅅ 2500만원, ㅎ 2000만원

ㅇ 4000만원, ㅇ 3000만원

ㄱ 5000만원, ㄱ 2500만원

ㄱ 700만원, ㅅ 1500만원

ㅅ 1800만원, ㅈ 4500만원

연예인 성매매 관련 브로커는 유명 작곡가인 ㅅ이라고 함. 

성매매 언급 연예인은 ㅎ, ㅅ, ㅅ, ㅇ, ㅇ, ㄱ, ㄱ, ㅅ, ㅈ와 같은 현역 연예인 및 연예인 지망 생까지 약 30명.

이번 사건은 지난 6월 안산지청이 마약 관련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여성 마약 피의자가 일종의 플리바게닝 형태(범죄자가 자신의 죄 를 감형받는 조건으로 다른 사건을 제보하는 것)로 사건을 제보받음.

당시 ㅅ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던 이 마약 피의자 여성이 ㅅ를 만날 때 이 이야기를 들었다고 진술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고,

ㅅ의 결별 요구에 악감정을 품고 제보를 했다고 함.

하지만 검찰은 ㅅ가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볼수 있는 물증을 확보하지 못해서  

두 차례 구속영장 청구에서 모두 기각되어 사실상 수사는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