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매콤 달콤한 맛의 떡볶이를 좋아한다.
떡볶이에도 종류가 많다. 카레 떡볶이, 짜장 떡볶이를 비롯해 서울 통인시장의 명물 '기름 떡볶이'도 있다. 떡볶이는 사 먹어도 맛있고, 집에서 직접 요리해먹어도 맛있다.
이에 사람들마다 떡볶이를 만드는 '노하우'가 인터넷상으로 많이 전해지고 있다.
1. 매콤한 맛을 위해 '후추'를 넣는다.
훨씬 매콤한 맛이 나며, 시장에서 파는 떡볶이 맛을 흉내낼 수 있다.
2. 향긋한 향을 원한다면 '깻잎'을 넣는다.
향긋한 깻잎은 떡볶이와 잘 어울린다. 마지막에 고명처럼 얹으면 된다.
3. 떡볶이의 달콤한 맛은 '양배추'와 '양파'로 낸다.
양배추와 양파는 단 맛을 낸다. 설탕이나 물엿으로 낸 단 맛보다 감칠맛이 나며, 몸에도 좋다.
4. 깔끔한 맛의 비밀은 '고춧가루'다.
흔히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요리하지만, 고추장만 사용할 경우 '텁텁한' 맛이 난다. 깔끔한 맛을 위해 고추장 보다는 고춧가루를 많이 넣으면 좋다. 특히 입자가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좋다.
5. 카레가루를 넣으면 별미
깻잎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향을 내는데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그냥 '카레 떡볶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6. 떡은 사용하기 전 30분 정도 불려둔다.
떡을 불리지 않으면 떡이 국물을 다 흡수할 수 있다. 그리고 떡을 불리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
7. 떡은 한 번 데치고, 찬 물로 헹군 뒤 사용하면 좋다.
번거로운 과정이다. 하지만 데친 뒤 찬 물에 한 번 헹군 떡은 훨씬 쫄깃하다.
8. 어묵은 '사각 어묵'을 사용한다.
'사각 어묵'은 얇아서 양념이 훨씬 잘 스며든다.
9. 매운 맛을 싫어하거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케첩'을 넣는다
케첩이 들어간 떡볶이는 새콤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므로, 아이들이 좋아한다.
10. '파'는 넣고 30초 후에 불을 끈다.
케첩이 들어간 떡볶이는 새콤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므로, 아이들이 좋아한다.
10. '파'는 넣고 30초 후에 불을 끈다.
파를 너무 오래 끓이면 색감이 안예쁘고, 식감이 흐물흐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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