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시다시피 미국의 공식적인 동맹국 등급입니다. 미국이 전세계의 모든 국가들에 대한 정치외교를 할 때 어떻게 대우를 할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죠. 

미국은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눴는데요. 바로 최상위인 파이브 아이스로 시작해서 동맹국, 우방국 그리고 미국이 가장 적대하는 그룹인 최우선 감시국까지 있지요. 

여기서 미국의 동맹국들 중에서 최상위인 파이브 아이스는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뉴질랜드까지인 영미권 국가들이죠. 아무래도 미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뉴질랜드 모두 다 똑같은 영미권 국가들이다 보니 서로 다른 국가라기보단 아예 같은 한 집안으로 보는 것이지요

. 그 다음이 동맹국 그룹입니다. 이는 파이브 아이스 다음으로 미국의 필수적인 정치, 외교, 군사적 파트너인 국가들이죠. 즉, 미국이 파이브 아이스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들이란 의미입니다. 미국의 동맹국, 우방국들 중에서 1류 선진국인 국가들이 모두 비롯, 포함되어있습니다.

 동아시아=동북아시아에선 우리 대한민국과 일본 뿐이지요. 실제로 아시아태평양권에서 미국의 최우선 동맹국은 우리 대한민국과 일본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호주까지인 총 3개국들이니 말이죠. 한마디로 모든 1류 선진국들, 1류 선진국들만이 미국의 동맹국 그룹에 들어간다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이 우방국 룹입니다. 우방국 그룹은 미국과 우호관계이지만 1류 선진국이 아닌 못 사는 국가들인 개발도상국, 후진국인 경우입니다. 동맹국 그룹보다 중요도를 덜 부여하는 국가들이지요. 여기엔 가장 대표적으로 인도, 브라질,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그리고 이스라엘 등등이지요.

 그 다음이 아예 미국과 적대국인 국가들인데 다들 잘 아시다시피 러시아, 중국, 북한, 파키스탄, 시리아, 이란, 쿠바가 대표적이지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의 최우선 동맹국 그룹에 들어갈 정도인 만큼, 이를 잘 활용해 국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경주해나가야만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