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해군에서 사용했거나 사용하는 용어 중
일제의 잔재라고 오해하는 몇가지 표현에 대한 오해를 풀어 보겠습니다.
순검
순검(巡檢)은 우리 해군과 해병대 창설 초기부터 사용하던 용어입니다.'산천초목이 벌벌 떠는 해군(해병) 순검'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주아주 철저하게 진행하는게 해군과 해병대의 순검입니다.
항간에는 일제 해군에서 '순검'이란 표현을 썼으므로 일제의 잔재라고 하기도 하는데,
국어사전에도 나와 있듯 순검은 일제와는 상관 없이 조선시대부터 널리 쓰던 표현입니다.
그런데, 90년대 중반 위~대하신 <육방부>에서
3군 통합이 일제 잔재 청산이 하면서
'순검'이 일제시대의 잔재라며 '점호'로 바꿔 버렸다.
해병의 자부심 순검
조선시대/일제 같이씀 ==> 해군에서 씀 ==>> 해병에서 씀
해군(해병)의 순검이 빡신이유
기본적으로 해군병에서 차출하여 만든 해병대 아세이,순검?,기레까시,김빠이,츄라이,웨이스 등등 일제식 용어가 해군에서 많이 쓰였다 따라서 용어도 공유하였으며
해군의 함정근무상 15분전 5분전도 해병에서 따라 쓰게 되었다 군함의 철제 무식을 막기위한 청소군기가 자리잡았고 이 자리에서 산천초목이 벌벌떠는 순검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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