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삼청태현

사건의 발단은 2008년 

SK 와이번스가 2008년 어린이날 문학 야구장에서 태평양 데이를 실시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우리 히어로즈를 상대로. 이 행사는 SK가 KBO에만 행사의 사전 협의를 하고 히어로즈 측에는 통보하지 않았던 일방적인 행사였으며, 이날 마침 히어로즈-SK 전의 이스픈 중계방송 해설로 나왔던 박동희는 여기서 SK의 행동을 동북공정이 라고 하며 크게 깠다. 안 그래도 미묘한 관계이던 히어로즈 팬들은 '태평양의 후신은 현대인데 이게 무슨 소리냐?'며 크게 반발, SK의 올드 데이 이벤트에 항의하는 성격의 걸개를 들고 온 히어로즈 팬들도 있었다. 반대로 SK 팬들은 '태평양 돌핀스는 인천야구 역사인데, 없어진 팀 추억하자는 뜻에서 한 이벤트에 신생팀에서 뭔소리를 하냐?'고 맞대응했다.  1994년 태평양 돌핀스를 무너트린 김재현[18]이 태평양 유니폼을 입고 있고, 그러한 모습을 이숭용, 전준호(투수)[19] 등 태평양 시절부터 선수 생활을 해왔던 히어로즈의 선수들이 지켜보는 상황은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요약 : SK가 히어로즈 경기때 태평양유니폼을 입고 올드데이 행사함.

이에자극받은 히어로즈 2009년 목동구장 전광판

거기에 이은 2014년 책 출판

거기에 이은 2014년 책 출판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해태 타이거즈 - 기아

빙그레 이글스 - 한화

OB 베어스 - 두산

MBC 청룡 - LG 트윈스

NC

KT

여기까지는 정석! 

넥센과 SK의 족보가 상당히 애매하다.

이숭용선수 인터뷰

그래서 어느 한 네티즌이 정리를 해주었는데...

이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

이런 양측의 갈등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넥센, SK팬분들과 타 야구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