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을 이어주는 고속도로 위에는 숨겨진 맛집들이 있다. 바로 '휴게소 맛집'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알고 가면 맛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휴게소 맛집 7곳을 정리해봤다.
1. 기흥휴게소의 '향천우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 있는 기흥휴게소에는 '향천 우동'이 유명하다.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향천 우동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2. 칠곡휴게소의 '아카시아 꿀돈가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아카시아 벌꿀 돈가스'다.
바삭바삭하게 익은 고기에 지역 특산품인 아카시아 벌꿀 소스가 곁들여진 달콤함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3. 여주휴게소의 '여주 쌀 잔치국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 있는 여주휴게소를 들린다면 '여주 쌀 잔치국수'만큼은 꼭 먹고 가야한다.
멸치 육수를 푹 우려낸 깊은 맛에 얼큰함까지 더해져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4. 용인휴게소의 '현미 돌솥 된장 비빔밥'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 있는 용인휴게소에는 '현미 돌솥 된장 비빔밥'을 알아준다.
고추장 대신 강된장을 넣어 나물과 함께 비벼 먹는데 그 맛이 담백하다.
5. 횡성휴게소 '한우 떡 더덕 스테이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 있는 횡성휴게소의 '한우 떡 더덕 스테이크'는 가격대비 정말 싸고 맛있다.
황성 한우 특유의 담백함과 천연 조미료 맛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한다.
6. 안성휴게소의 '안성 국밥'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 있는 횡성휴게소의 '한우 떡 더덕 스테이크'는 가격대비 정말 싸고 맛있다.
황성 한우 특유의 담백함과 천연 조미료 맛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한다.
6. 안성휴게소의 '안성 국밥'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안성휴게소는 '안성 국밥'이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얼큰하면서도 뒤끝이 깔끔한 국물 맛은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7. 금강휴게소의 '도리뱅뱅이정식'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의 금강휴게소에는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인 '도리뱅뱅정식'이 인기다.
민물 생선인 피라미를 튀겨 고추장 양념을 발라 비린내가 없어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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