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특수부대하면 다들 gsg-9을 생각하실 것임

하지만 gsg-9은 경찰 소속으로 독일 국내 치안을 담당하며 해외 작전에는 많은 제약이 따름.

그래서 창설된 것이

KSK (Kommando Spezialkrafte)

독일 연방군 소속으로 SAS나 델타포스와 같은 임무를 부여 받는 독일 내 최고수준 대테러 특수부대임

주요 임무로는

공수작전, 대테러, 보복작전, 기밀작전, 직접타격, 인질 구출, 고가치표적획득, 첩보 등등임

독일군 내에서 가장 좋은 장비만 사용하는 부대이며

G36K 역시 KSK가 H&K사에 의뢰하여 제작된 총기임

얼굴 사진 및 신상정보가 극비사항으로 분류

대원들 전원이 외국어, 화학, 의학 등의 개인특기를 지님

과거에는 특공훈련을 받은 장교 및 부사관만 자원할 수 있었으나

최근 민간인도 지원가능하게 바뀜.

단, 민간인 지원자는 18개월 간의 장기간 훈련 및 시험을 거쳐야만 그제서야 지원가능

지원자는 3주간의 육체 및 정신적 테스트와

 3달간의 생존력 테스트를 거침

육체 및 정신적 테스트에서 총 지원자 중 40%만 통과되며

3달에 걸친 생존력 테스트에서는 그 중 10%정도만 통과

이렇게 가까스로 통과해도 다가 아님

최종 통과자는 예비 대원으로 분류되어 3년간 전 세계 극한 환경(도시, 사막, 정글, 북극 등)을 돌며다시 훈련을 받음

2001년도 미군과 독일 KSK 및 여러 국가 특수부대가 모여 TASK FORCE팀을 창설

이들은 107명에 달하는 테러범을 체포했으며 115명에 달하는 테러범을 사살

2013년 5월경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항공폭격 유도작전 중 최초의 전사자가 발생.

즉 창설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수한 실전을 거치면서 전사자 1명 없었으나 이번에 처음 발생.

독일의 해상특수부대(KampSchwimmerKompanie) -KSK 와 약칭이 같아서 헷갈리 수 있으니 주의

다른 부대임

독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토대로 짧은 시간 안에 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특수부대가 되었음